“서울 나들이 왔어요”
admin
발행일 2007.10.31. 00:00
강원·전남·경남 등 지방 청소년, 3차에 걸쳐 서울로 수학여행 강원, 전남, 경남 지역의 청소년 192명이 서울 나들이 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서울과 지방 청소년들 간의 지역문화 교류와 이해증진을 위해 강원, 전남, 경남 지역의 9개 중학교 학생 192명 등을 3차에 걸쳐 서울로 초청했다. 가장 먼저 서울을 찾은 청소년들은 강원 홍천 한서중학교과 삼척 소달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69명. 11월 1일까지 2박3일의 여정으로 나들이길에 오른 청소년들은 첫 날 서울시청을 방문했고 이어 서울 홍보관, 남산 서울타워를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600년 서울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여의도 KBS 방송국, 월드컵공원, 63빌딩을 탐방하며 서울 체험을 즐겼다. 또 마지막 날에는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보고, 서울대공원의 돌고래 쇼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등 서울과 강원도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6~8일 전남 완도 금일중학교 등 6개 중학교 82명, 14~16일 경남 하동 양보중학교 71명 등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 문의 : 서울시 청소년담당관 ☎ 02-6360-4589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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