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야생 동ㆍ식물 카메라에 담아요
admin
발행일 2007.06.07. 00:00
8월1일~31일까지 작품 접수 서울시는 서울의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사람과 야생 동ㆍ식물이 공존하는 서울’ 이라는 주제로 ‘서울 야생 동ㆍ식물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중ㆍ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8월1일(수)~31일(금)까지이다. 총 1천81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일반인부문과 학생부문으로 구분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입선 40명 등 각 분야 48명씩 총 9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가 인정된다. 작품의 소재는 서울지역의 야생 동ㆍ식물의 서식모습이며,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일반사진 11×14인치로 흑백 또는 칼라사진을 인화 제출하고, 디지털사진은 11×14인치로 칼라사진을 인화 제출하면 된다. 단, 해상도 2,400×1,712 이상, 파일크기 최소 5MB 이상이라야 한다.
제출 작품 중 특히, 서울시에서 생태적으로 뛰어난 공간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한 한강 밤섬, 탄천 등 12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청계천, 안양천 등 3개 철새보호구역 내에서 촬영한 사진 및 사진 대상(피사체)이 국가지정 보호종 또는 서울시 보호동식물인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 중순경 발표되며, 수상작은 서울시 주요 공원, 자치구 주민자치센터, 각급 학교 등에서 생태도시 서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시회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첫 회로 개최되는 ‘서울 야생 동ㆍ식물 사진공모전’은 야생 동ㆍ식물보호구역과 같은 다양한 생태계 보전 지역 지정ㆍ관리를 통해 자연유산을 지켜나가기 위한 관련자료를 축적하고, 서울지역에 살고 있는 야생 동ㆍ식물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 ■ 문의 6360-4632 (서울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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