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느새 가을이…안양천 실개천 생태공원
발행일 2020.09.23. 17:42
안양천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안양천 실개천 생태공원'은 양천구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의 안양천 유휴 둔치에 조성된 곳이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기에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여행을 가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안양천 둘레길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 족이나 산책로를 따라 걷는 시민들도 눈에 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실개천 생태공원을 찾는 가족들도 보인다. 마스크를 쓰고 생활 속 방역수칙만 잘 지킨다면, 안양천 실개천 생태공원에서 어느새 다가온 9월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듯하다.
오목교에서 바라본 안양천의 가을 전경 ©박우영
오목교에서 안양천 실개천 생태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박우영
실개천 생태공원에는 264m 실개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위로 다양한 수변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박우영
실개천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박우영
실개천 생태공원 안에 조성된 테마원 - 허브정원 입구 ©박우영
허브 정원 안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시민들 ©박우영
실개천 생태공원 안에 있는 작은 연못 ©박우영
선선해진 가을 공기를 맞으며,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 ©박우영
생태공원 곳곳에 핀 가을꽃들이 가을이 왔음을 알게 한다 ©박우영
시원해진 가을바람을 따라 강아지풀들이 살랑거린다 ©박우영
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연꽃 정원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우영
파란 가을 하늘이 비치는 안양천의 모습이 아름답다 ©박우영
안양천변에 서 있는 나무 한 그루와 가을 하늘이 잘 어울린다 ©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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