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로 정체 개선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0.11. 00:00
남부순환로~부천시계간 도로개설 공사 착공 서울시는 서울 서남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경인로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구로구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구로구 개봉동)∼부천시계(항동) 구간 도로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는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새 도로는 200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광역도로사업으로, 왕복 6차로(30m), 연장 3.75㎞, 총사업비 1천118억원(서울시비 559억원, 국고 559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이다. 새 도로가 개설되면 경인로를 통과하는 시흥 및 부천방면의 교통량이 분산돼 경인로 일대의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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