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제 안내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3.02. 00:00

수정일 2005.03.02. 00:00

조회 1,155

영동대교 보수공사 따른 교통통제

지난해 10월부터 교량상판 교체공사에 들어갔던 영동대교 하류측 성수동에서 청담동 방향이 오는 6일 0시를 기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교량 상류측 상판 교체공사가 시작되므로 영동대교 교량 차로는 계속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영동대교에서 김포공항 방향 올림픽대로 진출램프는 개통되고, 올림픽대로 잠실, 김포공항 방향에서 영동대교 진입램프는 계속 폐쇄된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관계자는 “영동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차량정체 등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잠실대교, 성수대교 등으로 우회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올림픽대로나 강남지역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새로 확장 개통한 한남대교, 성수대교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3년 11월에 건설 · 개통된 영동대교는 2000년 12월부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보수 · 보강 공사에 착수해 그동안 하부 구조물 보수를 완료했다.

문성터널 교통통제

관악구 신림동 문성터널이 노후화된 터널 보수 공사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오는 25일까지 왕복 4개 차로 중 서울대->독산동 방면 2개 차로가 전면통제 되며, 독산동->서울대방면 1개 차로씩 교행토록 차선이 조정된다. 차량통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한편,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독산동->서울대방면 2개 차로가 전면통제 되며, 역시 서울대->독산동방면 1개 차로씩 교행토록 차선이 조정된다.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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