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심천하이테크 엑스포
admin
발행일 2006.08.02. 00:00
10월12일~17일, 중국 심천에서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 개최 올 10월 중국 최대의 하이테크 전문 전시회가 심천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심천 하이테크 엑스포’에 참석할 기업체를 이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심천은 중국의 경제특구지역으로 소니, 오라클, SAP, 인텔, 히다치 등의 최첨단 정보통신 및 전기전자 다국적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특히 심천하이테크 엑스포는 일본 CEATEC(첨단기술제품전시회), 한국 KES(한국전자전), 대만 Taitronics(대만전자전), 홍콩 전자전과 더불어 아시아 5대 전자전으로 꼽히는 한편 UFI(국제전시연맹)으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후 해외유명기업으로부터도 인정받는 등 중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관계자는 “중국이 정보디지털 분야에서 최근 연간 평균 38%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거대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업체 관계자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컴퓨터, PDA 등 디지털 제품부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IT부분의 참가업체들에게 거래와 상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sba.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관에 앞서 홍콩과 북경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사전마케팅, 현장지원,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3단계 통상지원 프로그램인 해외 맞춤형 DB를 업체당 1백 개사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지 시장 전문가를 초빙, 마케팅 실무교육 세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효과적인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전시회 개최 하루 전에 중국 정부 VIP순시로 전시장이 전면 폐쇄되는 시간을 활용, KOTRA 광조우 무역관과 협조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동시에 개최하는 등 참가기업들이 동 전시회를 통해 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T 및 전기전자, 기타 환경 및 신소재 분야 등 모든 제품이 총 망라되어 출품하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sba.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 02-2222-3787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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