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다 모였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1.09. 00:00
■ ‘질 좋은 재고상품 싸게 사세요’ … 14일까지 창동 중소기업제품전시장 고유가와 내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한 ‘2004 우수중소기업 재고상품 특별 판매전’이 오늘 10일부터 14일까지 도봉구 창동 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열린다. 상품 경쟁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지만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열어주는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다. 참가 품목은 의류, 생활용품, 레저 스포츠용품, 패션잡화, 웰빙 상품, 캐릭터상품, 아이디어 상품 등 식품을 제외한 전 품목을 선보인다. 재고라고는 하나 품질과 가격을 두루 견주어 보아도 대기업 제품에 손색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애견용품, 캐릭터 상품 등 다양 …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저렴해 이번 행사에서는 70여개의 다양한 중소제조업체가 참가하여 자체 개발 · 생산한 우수상품인 가방, 양말, 가습기, 애견용품, 목욕용품, 구두, 발지압기, 골프의류, 장난감, 침구, 가구, 주방용품, 아이디어 상품, 캐릭터 상품 등 식품을 제외한 중소기업 전 품목을 총망라해 판매한다. 특히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행사는 도봉구 창동 농협하나로 마트 내에 소재한 ‘창동 중소기업 제품전시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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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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