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배달음식 주문할 때 꼭 챙기세요! 할인에 환급까지

시민기자 양지영

발행일 2026.10.06. 14:43

수정일 2026.10.06. 17:40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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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 한강공원 17개 배달존에서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한강공원 배달존으로 수령지를 설정해 2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쿠폰과 금액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Pay+로 온라인(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사면 10% 할인과 결제 페이백도 적용된다.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 배달존을 알리는 현수막 ©양지영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 배달존을 알리는 현수막 ©양지영
가을날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즐기는 배달 음식 한 끼는 나들이의 별미다. 하지만 한강공원 안에서 배달음식을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할인은 어떻게 챙기는지 몰라 망설이는 시민도 적지 않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가 10월 1일부터 시작됐다. 배달존이 마련된 이촌한강공원을 찾아 실제로 이용해 봤다. ☞ [관련 기사]서울배달+땡겨요'로 한강배달 할인에 상품권 환급까지 챙기세요!
서울Pay+ 상품권 구매 화면과 땡겨요 앱 첫 화면 ©양지영
서울Pay+ 상품권 구매 화면과 땡겨요 앱 첫 화면 ©양지영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 한강공원 17개 배달존에서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음식 수령지를 한강공원 배달존으로 설정하고 2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지난 8월 여의도·뚝섬·망원 3개 공원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대상 지역과 기간을 넓혀 이어가는 것이다. 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해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내 17개 배달존이 운영된다.

지난 주말, 이촌한강공원을 찾았다. 산책로에 걸린 주황색 현수막에는 ‘가장 가까운 배달존은 이촌한강공원 제2주차장 내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용산구 한강북자전거길 1775’라는 주소가 적혀 있었다. 처음 방문한 시민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배달 음식을 들고 이촌한강공원 잔디밭으로 향하는 시민 ©양지영
배달 음식을 들고 이촌한강공원 잔디밭으로 향하는 시민 ©양지영
주문에 앞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준비하면 혜택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서울Pay+’ 앱의 ‘상품권 구매’ 메뉴에서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10만 원을 입력하자 최종 결제 금액이 9만 원으로 표시됐다. 이 상품권은 ‘서울배달+땡겨요’ 온라인 전용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환불은 60% 이상 사용했을 때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다음은 배달을 주문할 차례, 땡겨요 앱을 열자. 앱 상단 주소를 ‘이촌한강공원’으로 설정하면 된다. 홈 화면에는 치킨, 피자, 한식, 버거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나열돼 있고, 전국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최대 100만 원 혜택’ 배너도 보였다. 이는 신한은행이 9월 14일부터 진행 중인 리뷰 이벤트로, 주문 후 매장 리뷰를 작성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한강 배달존 특별 환급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이 1만 5,000원 이상이면 3,000원, 2만 5,000원 이상이면 5,000원을 다음 달 14일에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평소 주문에도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광역)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페이백 비율이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됐다. 페이백은 다음 달 20일에 지급된다.
이촌한강공원에서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는 배달존 ©양지영
이촌한강공원에서 배달음식을 받을 수 있는 배달존 ©양지영
그늘막 텐트는 설치 허용 구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양지영
그늘막 텐트는 설치 허용 구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양지영
이촌한강공원의 배달존은 제2주차장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주황색 천막 아래에는 ‘배달존’이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적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옆에는 오토바이 그림과 함께 ‘천천히’라고 적힌 안내판이 놓여 있었다.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있어 배달 음식과 곁들여 먹을 간단한 먹거리를 함께 준비하기도 편리해 보였다.
노을 속 잔디밭에서 즐기는 배달 음식 ©양지영
노을 속 잔디밭에서 즐기는 배달 음식 ©양지영
음식을 받고 나면 잔디밭에서 느긋하게 즐기면 된다. 단, 이때 알아둘 점이 있다. 배달존 인근 잔디밭에는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구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허용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 중이다.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소형 그늘막(2m×2m)뿐이며, 2면 이상을 열어두어야 한다. 허용 시간 외 이용, 음주가무, 쓰레기 투기, 대형 텐트 설치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노을이 번지는 이촌한강공원 잔디밭 ©양지영
노을이 번지는 이촌한강공원 잔디밭 ©양지영
노을 속 '그늘막 설치 허용구역' 입간판 ©양지영
노을 속 '그늘막 설치 허용구역' 입간판 ©양지영
돗자리를 펴고 앉으니 노을에 물든 도심 풍경이 펼쳐졌다. 잔디밭 곳곳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둘러앉아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기에 '한강공원 배달존'과 '땡겨요'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니, 이번 주말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진다. 이번 혜택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날씨 좋은 가을날, 한강공원에서의 피크닉을 계획해 보자.
한강공원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양지영
한강공원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양지영

한강 배달존 특별 이벤트

○ 기간 : 2026년 10월 1일~11월 30일
○ 위치 : 여의도(4곳), 뚝섬(3곳),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2곳), 이촌, 양화, 난지, 강서, 망원 등 한강공원 17개 배달존 ☞배달존 위치 바로가기
○ 혜택 :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 /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1만 5,000원 이상 3,000원, 2만 5,000원 이상 5,000원 환급(익월 14일)
○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시민기자 양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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