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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면 크리스마스에 받아보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염지연 -
독서나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염지연
서울책보고에서 김초엽 작가를 만나다! 힙독클럽과 함께한 북토크
발행일 2026.09.21. 10:14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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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책보고에서 힙독클럽 2기 참가자가 김초엽 작가 신간 출간 기념 북토크와 사인회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2019년 신천유수지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공형 책방인 서울책보고는 기획전시 ‘세계엮기’와 필사·빈백존 등 독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형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책보고를 찾았다. ©염지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며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유난히 폭염이 심했던 이번 여름에는 새롭게 참여한 힙독클럽 2기 커뮤니티 활동을 주로 온라인으로만 참여하다 보니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가을을 맞아 다시 개장한 서울야외도서관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살펴보던 중, 꼭 참여하고 싶은 오프라인 리딩몹 행사 ‘작가와의 만남’을 발견해 신청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현장 참여를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시 공공형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책보고’다.
서울책보고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입구부터 이번 문학 기획 전시 주제인 ‘세계엮기’를 반영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의 포인트는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치형 인테리어로, 꼭 들러봐야 할 책방 명소로 누리소통망(SNS)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독서 열풍이 이어지며 다양한 책방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커졌는데, 이곳은 ‘책의 터널’을 형상화한 구조로 평일에도 늘 붐비는 명소 중 하나다.
서울책보고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입구부터 이번 문학 기획 전시 주제인 ‘세계엮기’를 반영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의 포인트는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치형 인테리어로, 꼭 들러봐야 할 책방 명소로 누리소통망(SNS)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독서 열풍이 이어지며 다양한 책방을 찾아가는 즐거움이 커졌는데, 이곳은 ‘책의 터널’을 형상화한 구조로 평일에도 늘 붐비는 명소 중 하나다.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치형 인테리어 ©염지연
기존에 신천유수지 내 대형 물류창고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서울시가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리모델링해 2019년 시민들을 위한 멋진 ‘책 보물창고’로 새롭게 탄생시킨 곳이다. 시내 중소 헌책방에서 위탁받은 다양한 책을 판매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공공형 책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순히 책을 비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을 통한 ‘경험’에 가치를 두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아치형 터널을 따라 이어지는 서가에는 기획 주제에 맞춘 소품과 독서용품 그리고 차분히 필사하기 좋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넓은 공간을 활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독서나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과 공간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번 문학 기획전시의 일환인 ‘세계엮기’에서는 필사 공간과 함께, 편지를 쓰면 크리스마스에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북토크를 기다리며 시선을 사로잡은 공간은 모두가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빈백 존으로, 편하게 기대어 책을 읽거나 통창 너머 야외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덕분에 처음 방문한 서울책보고에서는 시즌별 전시와 독서 체험 공간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문화 행사로는 힙독클럽을 통해 신청한 김초엽 작가의 신간 출간 기념 북토크가 열렸다. 온라인 사전 신청 당시 50명 정원이 금방 마감될 정도여서 가까스로 신청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몇 시간 전부터 대기 인원이 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고, 서울책보고 운영시간이 종료된 뒤 북토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신간 소개와 집필 배경, 캐릭터 설명 그리고 질의응답까지 함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힙독클럽2기 등급제와 리워드 ©서울야외도서관
북토크에 이어 진행된 작가 사인회를 통해 직접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이토록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직접 경험해 보니, 힙독클럽은 단순한 일시적 ‘텍스트힙’ 유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운 독서 초보 캐릭터 ‘힙독이’로 시작해 서울시 캐릭터인 청룡·현무 단계를 지나 최종 등급인 해치까지 이르는 과정은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완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빈백 공간 ©염지연
온라인에서 시작된 힙독클럽의 독서 열정은 서울책보고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만나며 한층 생생한 경험으로 이어졌다. 책의 터널을 거닐며 다양한 기획 전시와 문화 행사를 경험하다 보니, 이곳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독서의 여러 방식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장소임을 실감하게 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독서의 계절,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서울책보고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서울책보고를 추천한다. ©염지연
서울책보고
○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1
○ 교통 :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160m
○ 운영시간 : 일~목요일 10:00~19:00, 금·토요일 10:00~20:00
○ 누리집
○ 교통 :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160m
○ 운영시간 : 일~목요일 10:00~19:00, 금·토요일 10:00~20:00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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