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배터리 120번의 노크 4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7.20. 09:20

수정일 2026.07.22. 18:18

조회 167

<이나세탁>
”사장님~~ 옷 찾으러 왔어요~~“
”아! 오셨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다 됐습니다.“
1이 사라졌어.
이나가 메시지를 읽었어.
(이게 얼마 만이지? 뭐라고 물어보지? 건강은 괜찮니? 아니.. 보고 싶다고.. 이나야..)
(아직.. 아직 무섭다. 조금만 더 준비할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
”자!! 완성!!“”와 맛있겠다“”자, 이나 씨 이나 씨는 더 먹어야 해“”어어?왜 이나 씨만 챙겨요?!“”동수 씨는 5인분씩 먹잖아 돈 내고 먹어“”뭐라고요?!“”자자 뭐 하세요! 빨리 오세요“
”네!!“
저는 잘 있어요. 이젠 밥도 잘 챙겨 먹고요,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죄송해요 부끄러워서 연락을 못 드렸어요. 그래도 이번엔 용기내 보려고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에요.
알고 있었다. 아빠는 세상에 하나뿐인 확실한 내 편이라는 것
그래서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
아빠를 실망시키기 싫었다.
밖은 이렇게 밝았었구나.
처음부터 알고는 있었다.
그래서 무서웠다. 말이 목에서 걸린다.
”..아빠“
”이나야 밥 먹었니?“
”아니 같이 먹자 아빠“
나의 작고 서툰 노크에 서울이 답해 주었을 때, 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외로움 없는 서울’이 함께합니다.

<식구일, 외로움 없는 날 캠페인>
<365 서울챌린지>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출처 카카오페이지 ☞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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