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나혼산’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인가구지원센터
발행일 2024.05.28. 15:15
서울정책 ‘콕’ 짚어 알려 드립니다!
‘콕파원’ - 1인가구정책 편 ①1인가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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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한 번쯤 들어는 본 거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서울시 사업인지 잘 모르시겠나요? 이럴 때 서울시 주요 정책을 ‘콕’ 짚어 알려드리는 시민기자 ‘콕파원’이 달려 갑니다! 이번에 ‘콕파원’이 짚어 드리는 서울시 정책은 ‘1인가구’를 위한 정책 편입니다. 무지개 빛 즐거운 ‘나 혼자 산다’ 일상을 꿈꾸고 싶다면, 우선 ‘1인가구지원센터’의 문부터 두드려 보세요~ |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과연 서울시의 1인가구 수는 얼마나 될까? 2022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8.2%인 156만 가구가 1인가구라고 한다. 주변 세 집 중 한 곳은 나홀로 가구라는 이야기다. 2017년과 비교하면, 특히 여성·청년·60대 1인가구가 더 늘었다.
서울시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었다. 현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1인가구의 일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었다. 현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1인가구의 일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인가구 형태도 25개 자치구마다 특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가나 사무실이 밀집해 있다면 거주하는 특정 세대의 밀도가 더 높을 수 있다. 각 자치구마다 위치한 1인가구지원센터는 이러한 자치구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 교육·여가문화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 재무 교육, 부채관리 등 5개 분야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이 외 자치구 자율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들은 다양해도 전반적으로 건강, 주거환경, 관계증진, 자기돌봄, 재무관리 등 1인가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상담, 교육·여가문화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 재무 교육, 부채관리 등 5개 분야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이 외 자치구 자율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들은 다양해도 전반적으로 건강, 주거환경, 관계증진, 자기돌봄, 재무관리 등 1인가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직도 모른다고? 1인가구지원센터란 이런 곳!
‘외로움, 안전, 고립’ 등은 1인가구들이 대표적으로 손꼽는 애로 사항들이다.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 불편 사항에 맞춰 상담,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및 사회적 관계망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의 형태는 ‘독립형’과 ‘통합형’으로 크게 나뉜다.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등 5개 자치구가 독립형으로, 19개 자치구는 서울시가족센터 내에 통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25년 중구 독립형 개소 예정). 포털에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검색하면 자치구마다 상이하게 검색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립형과 통합형은 운영상 형태의 차이는 있어도, 1인가구의 고립·단절을 해소하는 소통과 지원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공통적이다. 1인가구의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세대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치구별 프로그램은 상황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1인가구지원센터의 형태는 ‘독립형’과 ‘통합형’으로 크게 나뉜다.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등 5개 자치구가 독립형으로, 19개 자치구는 서울시가족센터 내에 통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25년 중구 독립형 개소 예정). 포털에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검색하면 자치구마다 상이하게 검색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립형과 통합형은 운영상 형태의 차이는 있어도, 1인가구의 고립·단절을 해소하는 소통과 지원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공통적이다. 1인가구의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세대별, 지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치구별 프로그램은 상황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1인가구 이용 프로그램은?
| 분야 | 프로그램 | |
|---|---|---|
| 교육·여가·문화 | 공통 |
1인가구의 사회적 적응을 위한 관계 형성 교육 ①관계증진 ②자기돌봄 ③적응지원 ④재무관리 ⑤생활밀착형 ⑥지역사회 탐방 |
| 심리지원 | 나를 위한 그림책방, 토닥토닥, 나만의 동화만들기 | |
| 건강안전 | 요가, 헬스클럽, 탁구, 마라톤, 자기방어 훈련, 호신술 | |
| 주거경제 | 경제범죄 예방 교육, 돈굴리기 프로젝트, 홈키드 집수리 | |
| 취미여가 | 감성사진 담기, 같이 드로잉, 취미 공방 | |
| 반려동식물 | 우리집 가드너, 나의 동반자야, 완벽한 솔로생활 | |
| 상담 |
1인가구의 생활상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①자기발견 ②자기돌봄 ③가족관계 ④심리&성격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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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관계망 |
동아리사업, 자조모임, 1인가구봉사단, 여행 ①모임주제-일상, 여가, 문화 등(예: 독서모임 등) ②모임요건-1인가구 3인이상, 월1회 이상 정기모임 활동 ③지원내용-모임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체험비 등 활동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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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멘토링 |
개인 및 그룹 멘토링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 및 관계형성 지원 ①1:1 멘토링-멘토·멘티 맞춤형 매칭을 통한 심층상담 ②그룹멘토링-둘레길 함께 걷기, 독서모임 등 소모임 ③강의식멘토링–유명인사의 경험 사례를 통한 관계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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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해 보니…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동대문구민행복센터 2층에 자리한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지원센터 중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다양한 1인가구 사례 관리와 지역 정서를 반영한 풍성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기간에 더욱 심화된 1인가구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영 센터장을 만나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동대문구 1인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1인가구지원센터 중 우수 센터로 꼽히고 있다. ©엄윤주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 한미영센터장과 센터 직원들 ©엄윤주
Q. 동대문구의 1인가구 현황이 궁금합니다.
A. 2024년 1월 기준, 동대문구 거주 1인가구 수는 총 8만 6,090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9.8%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1인가구 비율 7위에 해당합니다. 동대문구에 많은 대학교가 있기도 해서요, 연령대로 보면 청년 1인가구가 전체 1인가구 중 41.8%(4만 99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Q.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귀여운 캐릭터 '동일이'가 인상적인데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A. ‘동일이’ 캐릭터는 ‘동’대문구가족센터 ‘1(일)’인가구지원센터의 줄임말로, 1인가구에게 친밀감 및 소속감을 주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현재는 프로그램명에도 자주 사용할 만큼 활약이 큽니다.
Q. 요즘 1인가구가 점점 늘면서 사회적 문제와 어려움들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A. 1인가구의 경우 사회적 연대가 취약해서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시적 1인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고립 해소를 위한 돌봄 강화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1인가구는 다인관계에 비해 사회적 지지기반이 취약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해요.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서 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Q.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나요?
A.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동일이의 마음상담소’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상담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사례관리로 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고립 1인가구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보다 원활한 사회적 연결망을 위해 ‘동일이의 동네친구’, ‘동일이와 노라조’ 등 동아리 및 자조활동도 중점 운영하고 있고요.
A. 2024년 1월 기준, 동대문구 거주 1인가구 수는 총 8만 6,090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9.8%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1인가구 비율 7위에 해당합니다. 동대문구에 많은 대학교가 있기도 해서요, 연령대로 보면 청년 1인가구가 전체 1인가구 중 41.8%(4만 99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Q.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귀여운 캐릭터 '동일이'가 인상적인데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A. ‘동일이’ 캐릭터는 ‘동’대문구가족센터 ‘1(일)’인가구지원센터의 줄임말로, 1인가구에게 친밀감 및 소속감을 주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현재는 프로그램명에도 자주 사용할 만큼 활약이 큽니다.
Q. 요즘 1인가구가 점점 늘면서 사회적 문제와 어려움들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A. 1인가구의 경우 사회적 연대가 취약해서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시적 1인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고립 해소를 위한 돌봄 강화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1인가구는 다인관계에 비해 사회적 지지기반이 취약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해요.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망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서 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Q.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나요?
A.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동일이의 마음상담소’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상담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사례관리로 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고립 1인가구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보다 원활한 사회적 연결망을 위해 ‘동일이의 동네친구’, ‘동일이와 노라조’ 등 동아리 및 자조활동도 중점 운영하고 있고요.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1인가구 맞춤형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 ©엄윤주
멘토 멘티 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될까?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한 날은 마침 ‘1인가구 맞춤형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1인가구 맞춤형 상담 멘토링’은 멘토 멘티 프로그램이다. 1인가구 생활에 상담·조언이 필요한 멘티에게 다재다능한 멘토가 자신의 재능·경험을 공유하여 멘티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에도 15개 자치구에서 멘토 70명, 멘티 200명이 참여해 1,661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 결과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멘티들의 진솔한 소감도 직접 들어 보았다.
멘티 : “새로운 체험을 해보면서 일상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더 활기차진 느낌입니다. 멘티 분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삼 나를 누군가가 온전히 응원한다는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한다는 것, 그저 당연히 여기지 않고 원인과 방법을 찾아본다는 것, 그리고 막막한 순간들 속에서도 오늘 하루를 잘 지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멘토 : “심리검사 도구 및 생애주기 탐색을 활용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멘티들이 상담 멘토링 활동을 기다렸다고 하고, 저도 다양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멘티들의 진솔한 소감도 직접 들어 보았다.
멘티 : “새로운 체험을 해보면서 일상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더 활기차진 느낌입니다. 멘티 분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삼 나를 누군가가 온전히 응원한다는 것,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한다는 것, 그저 당연히 여기지 않고 원인과 방법을 찾아본다는 것, 그리고 막막한 순간들 속에서도 오늘 하루를 잘 지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멘토 : “심리검사 도구 및 생애주기 탐색을 활용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멘티들이 상담 멘토링 활동을 기다렸다고 하고, 저도 다양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이번 ‘1인가구 상담 멘토링’에 참여한 김미영 멘토. "심리적인 가족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윤주
동대문구 1인가족지원센터에는 서울형상담공간 '마음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엄윤주
1인가구라면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 즐겨찾기!
1인가구지원센터에는 기대 이상으로 프로그램들이 다양했다. 건강과 직결되는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을 통해 식습관 개선 및 건강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경우, 지역 내 경동시장이나 약령시장 같은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동네탐방을 곁들인 ‘걸어서 동대문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장보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혼밥의 부족함과 불편함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1인가구들이 모여 건강지도, 배울지도, 먹을지도 같은 우리동네 보물지도를 만드는 자조모임도 있다. 지난해 1인가구지원센터에는 총 5만 2,000여 명이 교육·여가·상담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에 참여했다. 올해는 1인가구의 실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 명소 투어 등이 신설되었다.
자치구별 1인가구지원센터의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9월 문을 연 서울시의 첫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 포털이다. 정책 정보는 물론 취미생활부터 정책, 프로그램 등을 연령별·지역별로 볼 수 있어 1인가구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많다.
1인가구들이 모여 건강지도, 배울지도, 먹을지도 같은 우리동네 보물지도를 만드는 자조모임도 있다. 지난해 1인가구지원센터에는 총 5만 2,000여 명이 교육·여가·상담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에 참여했다. 올해는 1인가구의 실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 명소 투어 등이 신설되었다.
자치구별 1인가구지원센터의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9월 문을 연 서울시의 첫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 포털이다. 정책 정보는 물론 취미생활부터 정책, 프로그램 등을 연령별·지역별로 볼 수 있어 1인가구들이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많다.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 캐릭터 동일이 ©엄윤주
1인가구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향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의 보편적 가족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혼자 살아야 하는 1인가구는 다인가족에 비해 혼자서 해결해야 할 일도 많은 법이다. 일상에서 혼자서 많은 일에 힘을 쏟다가 충전이 필요한 순간 ‘1인가구지원센터’를 떠올려보면 어떨까!
옛날 단순한 노동력을 나누는 것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했던 ‘품앗이’의 따스함처럼 혼자여도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이웃과 친구를 만들며 공동체 생활의 정겨움과 기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옛날 단순한 노동력을 나누는 것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했던 ‘품앗이’의 따스함처럼 혼자여도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이웃과 친구를 만들며 공동체 생활의 정겨움과 기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1인가구 맞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리플릿 ©엄윤주
1인가구지원센터
○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씽글벙글 서울’
콕파원 - 1인가구정책 편 시리즈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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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슬기로운 ‘나혼산’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인가구지원센터 ② 혼자 아프지 마세요! 우리집 상비약 같은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③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집 구하니 든든!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④ 함께 요리하니 '행복한 밥상'이 뚝딱! 든든한 밥 친구까지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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