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가는 길이 즐겁다! 서울 굿즈 만나고, 무료 전시 즐기고!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4.01.19. 09:10

수정일 2024.01.19. 17:55

조회 1,784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스토어가 지난 11월 디자인랩 1층에서 디자인랩 B2층으로 리뉴얼 이전했다. 2023년 12월 말에는 서울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숍 운영을 시작했다. 오픈에 앞서 1시간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 기자도 서울굿즈를 실물로 만나볼 겸 DDP 디자인스토어에 다녀왔다.

DDP디자인스토어에 열린 서울 굿즈 숍은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다고 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로 외국인 선물용으로도 좋고, 공공기관 굿즈 같지 않게 디자인도 너무 예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가득했다. 기자 역시 눈길이 가는 상품들이 많아 가족 선물용으로 몇몇 제품을 구입했다.
DDP 디자인스토어에 방문객이 입장하고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 방문객이 입장하고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서울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의 서울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서울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의 서울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에서 만난 서울 굿즈 중 에코백과 미니백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에서 만난 서울 굿즈 중 에코백과 미니백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난 서울마이소울 굿즈 키링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난 서울마이소울 굿즈 키링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 서울 굿즈 숍에는 필기구와 함께 보조배터리도 판매 중이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 서울 굿즈 숍에는 필기구와 함께 보조배터리도 판매 중이다.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어 서울 굿즈 숍에서 만난 귀여운 미니파우치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어 서울 굿즈 숍에서 만난 귀여운 미니파우치 ©유서경
서울 굿즈 상품 중에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마스킹테이프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서경
서울 굿즈 상품 중에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마스킹테이프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 안쪽에는 서울 자체 굿즈인 DESIGN SEOUL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 안쪽에는 서울 자체 굿즈인 DESIGN SEOUL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서울마이소울 굿즈 외에 벨리곰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서울마이소울 굿즈 외에 벨리곰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리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서울마이소울 텀블러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리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서울마이소울 텀블러도 만나볼 수 있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텀블러는 시중에서 만나는 텀블러와는 달리 친환경 소재 리트컵으로 만들어졌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텀블러는 시중에서 만나는 텀블러와는 달리 친환경 소재 리트컵으로 만들어졌다. ©유서경
DDP디자인 스토어를 이용 중인 방문객들도 여럿 만나볼 수 있었다. ©유서경
DDP디자인 스토어를 이용 중인 방문객들도 여럿 만나볼 수 있었다.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어에는 서울굿즈 외에 다른 굿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DDP디자인스토어에는 서울굿즈 외에 다른 굿즈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서울 굿즈들은 우리나라 방문객들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더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유서경
서울 굿즈들은 우리나라 방문객들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더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유서경
서울굿즈 키링과 함께 종이가방을 구매하니 가방값으로 100원을 별도로 지불했다. 상품을 주문하지 않고 종이가방만 별도 구매 시에는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유서경
서울굿즈 키링과 함께 종이가방을 구매하니 가방값으로 100원을 별도로 지불했다. 상품을 주문하지 않고 종이가방만 별도 구매 시에는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유서경

DDP 디자인랩 3층에서는 'DDP 45133' 전시가 진행 중이다. 'DDP 45133'은 DDP 건축물을 둘러싼 4만 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을 의미하는 것으로 도시에 착륙한 '우주선' 같아 보이는 건축물에서 착안하여 '우주'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DDP 45133' 전시를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과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 지향적 경험을 전달한다.

DDP 갤러리문에서는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시가 3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도시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시간의 기록들로 도시에서 경험한 감정은 지역과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 상실의 기억이다. 서로 다른 국지적 환경을 경험했던 작가는 이곳에서 느낀 감정으로 도시의 이면을 들여다 본다.

첫 번째 공간 ‘세트1: 사소한 시간의 속성 SUBWAY LINES(철도교)’은 지하철 공간의 인간 군상을 묘사한다. 지하철은 도시인들이 사소하게 경험하는 시간의 기억이 모이는 공간이다. 작가는 출퇴근하며 오랜 시간 동안 기록한 메모를 전시공간에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철도교는 지하철에서 의 ‘사소한 시간의 속성’ 을 담은 리얼타임 오디오-비디오 설치 작품이다.

두 번째 공간 ‘세트2: 원시적 열망의 환기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사이에’는 사회적 변화와 사건에 따라 변화하는 경험자의 기억을 오브제를 통해 구체화한다. 현대화된 역사적 장소와 공간, 이와 달리 오랫동안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를 통해 각기 다른 면을 보게 한다. 특히 일부 공간은 곧 철거를 앞둔 곳이다.

세 번째 ‘영상매체 설치 공간(상실의 기록, 오디오-비디오 연작)’은 도시의 이면을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추적한다.

작가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은 긴장과 환희가 교차하며 이루어졌다”며 “특히 공간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레이어를 재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DDP 디자인랩에서는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DDP 45133' 전시가 진행 중이다. ©유서경
DDP 디자인랩에서는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DDP 45133' 전시가 진행 중이다. ©유서경
스페셜 NFT33은 지난해 12월 1차 발행했고, 지난 1월 3일과 15일에도 각각 11개를 차례로 공개했다. 스페셜 NFT33은 자하 하디드가 최초 설계한 3차원(3D) 모델에 AI 기술을 적용해 세 가지 변형된 DDP 공간을 만든 것이다. ©유서경
스페셜 NFT33은 지난해 12월 1차 발행했고, 지난 1월 3일과 15일에도 각각 11개를 차례로 공개했다. 스페셜 NFT33은 자하 하디드가 최초 설계한 3차원(3D) 모델에 AI 기술을 적용해 세 가지 변형된 DDP 공간을 만든 것이다. ©유서경
'DDP 45133' 전시의 방향을 담은 미디어아트가 20m 벽면에 상영되고 있는 모습 ©유서경
'DDP 45133' 전시의 방향을 담은 미디어아트가 20m 벽면에 상영되고 있는 모습 ©유서경
DDP 설계에 대한 소개글 ©유서경
DDP 설계에 대한 소개글 ©유서경
국내 첫 공공시설물의 첫 NFT 'DDP 45133' ©유서경
국내 첫 공공시설물의 첫 NFT 'DDP 45133' ©유서경
DDP 비정형 알루미늄 4만 5,133장 패널수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하나되는 스페이스를 상징하는 DDP NFT 디지털브랜드이다. ©유서경
DDP 비정형 알루미늄 4만 5,133장 패널수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하나되는 스페이스를 상징하는 DDP NFT 디지털브랜드이다. ©유서경
고 자하 하디드의 스페셜 NFT로 시작하는 DDP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서경
고 자하 하디드의 스페셜 NFT로 시작하는 DDP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서 전시되고 있는 <상실의 기록- 소생하는 기억의 틈>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서 전시되고 있는 <상실의 기록- 소생하는 기억의 틈>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 입장을 하면 바로 앞에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설명되어 있다.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 입장을 하면 바로 앞에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설명되어 있다.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경 ©유서경
DDP 갤러리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경 ©유서경
리얼타임 오디오-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유서경
리얼타임 오디오-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유서경
<사소한 시간의 속성 SUBWAY LINES> ©유서경
<사소한 시간의 속성 SUBWAY LINES> ©유서경
상실의 기록, 오디오-비디오 연작 ©유서경
상실의 기록, 오디오-비디오 연작 ©유서경
<가장 기나긴 환멸 The Longest Disillusionment Part2, 50m 16s> ©유서경
<가장 기나긴 환멸 The Longest Disillusionment Part2, 50m 16s> ©유서경
<원시적 열망의 환기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사이에> ©유서경
<원시적 열망의 환기 : 소생하는 기억의 틈 사이에> ©유서경
오픈큐레이팅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을 관람한 다음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올린 후 완료 화면을 보여주면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서경
오픈큐레이팅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을 관람한 다음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올린 후 완료 화면을 보여주면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서경

DDP 디자인스토어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어울림광장 디자인랩 B2층
○ 운영시간 : 10:00~20:00
누리집
○ 문의 : 02-2153-0632

전시 <DDP 45133>

○  기간 : 2023년 12월 21일~2024년 11월 30일
○  장소 :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쇼룸
○  시간 :  10:00~20:00 
○  요금 : 무료

DDP 오픈큐레이팅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

○  기간 : 2023년 12월 15일~2024년 3월 31일
○  장소 : DDP 갤러리문
○  시간 : 10:00~20:00 ※ 설날(양령, 음력) 당일 휴관 
○  요금 : 무료

시민기자 유서경

서울의 정보를 구석구석 담아 전달해 드리는 시민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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