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택 '특수 방범창' 설치! 집중호우에도 안심
발행일 2023.06.01. 14:47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올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실측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수판(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등 침수 방지 시설을 지원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고정식으로 설계된 물막이판과 달리 이번에 설치한 새 개폐형 방범창은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일조량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며 “기존 물막이판보다 제작 비용도 40% 절감돼 다음 달까지 총 20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옆집 반지하 주택의 주민 김모 씨(48)도 “기존의 방범창보다 활용도가 좋고 침수에 신속한 대치가 가능해서 좋다”며 “태양광 패널이 있어 정전과 전기료 걱정을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줄여나간다…사업자 상시 모집
내 손안에 서울
-
반지하가구, 지상 이주하면 최대 1,440만원 월세 지원
내 손안에 서울
-
10년 넘은 저층·반지하 집수리에 '최대 1,000만원' 지원
내 손안에 서울
-
최대 250만원 지원! '희망의 집수리' 1,200가구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