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STORY-내 어릴 적 추억’展
admin
발행일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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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람ㆍ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2007년 3월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사 내)이 올해에는 ‘역사와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람ㆍ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첫 번째 전시는 3월 8일까지 열리는 조각가 김석의 ‘내 어릴 적 추억 展’으로, 우리 기억 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추억의 역사를 작가의 동심으로 초대하여 ‘로봇’이라는 공통 아이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석 작가는 주로 로봇을 만드는 조각가로, 이번 ‘ROBOT STORY-내 어릴 적 추억 展’은 자녀와 부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이 되는 전시가 될 듯. 그 시절 행복했던 시대별 로봇들을 유아기적 감성으로 재구성해, 누구나 가지고 있던 동심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대변하는 상징적 전시가 될 것이다. 김석 작가의 작품은 총 20여점을 선보이며, 체험존에서는 로봇 실사 출력, 추억의 만화 보기, 태권브이 관련 각종 스크랩북 전시, 태권브이 친구인 깡통로봇 훈이, 영이 등의 포토존, 태권브이 숨은그림 찾기 등이 마련된다. 그런가 하면 어린이 로봇 체험교실이 열려, 아임로봇, 곤충로봇 만들기가 유료로 진행된다.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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