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ㆍ신월동에 장기전세주택 28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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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6.28. 00:00
 7.7~8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견본주택 공개 SH공사는 발산3단지 281세대와 신월동 7세대 등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288세대를 내달9일부터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시 임대보증금이 부족할 경우 우리, 국민, 농협에서 국민주택 기금 개인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발산3단지는 우선공급으로 노부모 부양자 28세대와 청약저축 가입자 253세대를 공급한다.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은 무주택 기간과 해당 자치구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7세대로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접수는 우선 공급 28세대의 경우 7월9일부터 13일, 1순위자는 10~13일, 2,3순위는 16일과 18일 각각 접수하나 선순위신청자수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 후 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주택공급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7일과 8일 양일간 공개한다. 발산지구는 600,323㎡면적에 5,592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근에는 자연녹지인 수명산이 있고 공원 녹지율은 26%의 자연친화적이며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또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은 인근에 신월ㆍ신정 뉴타운이 예정되어 있고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인접해 있다.
 시프트는 주거 안정과 전세주택시장 가격조절 기능 한편 시프트는 서울시가 보증부 월세를 원칙으로 하던 기존의 임대주택과 달리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 안정과 전세주택시장 가격조절 등의 기능을 위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으로 20년 이상 장기 거주가 가능한데 비해 임대 보증금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또 교통요지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어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분양 임대 구별없이 혼합배치, 마감자재도 동일하게 시공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발산ㆍ신월동 공급에 앞서 지난 5월 실시한 장지10ㆍ11단지와 발산2단지 시프트 공급시 9.2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문의: SH공사 장기전세팀 ☎ 02-3410-7114, 주택공급 홈페이지(www.shift.or.kr)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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