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선유도~월드컵공원에 "맞춤버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3.24. 00:00
당산역·합정역·선유도 공원 경유, 5711번 버스도 선유도 공원 앞 정차 이번 주말부터 월드컵 하늘공원과 선유도 공원, 한강 여의도지구공원을 연결하는 맞춤 버스가 운행된다. 맞춤 버스는 주말을 비롯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행된다. 운행거리는 20km, 월드컵경기장과 여의나루역이 기·종점이며 합정역과 선유도공원 입구, 당산역을 경유한다. 운행 차량은 모두 15대로 배차간격은 5~7분이다. 맞춤 버스 요금은 다른 시내버스와 같이 적용된다.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또, 이달 28일부터 합정역과 당산역 구간을 지나는 버스 중에서 5714번 버스(광명시 하안동~이대입구)가 선유도 공원 입구에 정차한다.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선유도 공원을 이용하려면 당산역이나 합정역에서 내려 10분 이상 걷거나 승용차를 이용해 한강 시민공원에 주차하고 걸어가곤 했다. 이번에 선유도 공원 입구 버스 정류장이 생기면서 새봄을 맞아 선유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편의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월드컵공원~여의도를 운행하는 맞춤 버스가 선유도 공원 입구에 정차함에 따라, 26일부터 매 주말에는 일반 차량의 선유도 공원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나 장애인 차량은 지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 주말 맞춤노선에 대한 안내전화 : 6360 - 4555~4558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