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최
admin
발행일 2006.10.17. 00:00
서울시 등 3개 공공기관 공동개최…11월 21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SETEC(서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박람회 사상 최다업종을 자랑할 만큼 규모가 클 전망. 박람회는 독립관, 기본전시관, 창업지원관으로 나뉜다.
30개 주요업종에 원스톱(One-Stop) 전문컨설팅, 창업자금 제공 그런가 하면 외식업체, 도소매업체 등 30개 주요 업종에 대한 전문적 창업상담과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컨설팅시스템’을 박람회 최초로 선보인다. 자사 상품홍보와 판매에만 집중하던 참가업체 주도하의 상담에서 탈피해 사전상담 예약제도를 적용해 창업상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창업도우미,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은행이 참여해 30개 업종별 상권분석, 자금 등 맞춤형 종합상담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또한 서울지역 상권분석, 불황기 창업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시 유의사항, 외국의 유망 창업아이템 소개 등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의 창업 강좌를 박람회 기간동안 개최하고, 인테리어, 간판 등 창업에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대표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창업자 이외에 재창업을 원하는 기존 창업자들을 위해 경영개선 교육과 사업장 인테리어 상담과 같은 업종전환 프로그램도 추진되며,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소액창업이 가능한 e-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정보도 제공된다. 우량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창업자금도 지원된다. 한편 박람회 참가업체 모집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sbex.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부스(3m×3m) 당 5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위치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인근이다. ■ 문의 : 서울신용보증재단 박람회 준비사무국 ☎ 1588-7221 http://www.sbex.co.kr |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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