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 수강생 내일부터 선착순 모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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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학, 문화교양, 외국어, 컴퓨터 등 80개 강좌 … 2770명 수강생 모집 서울시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민대학’이 2004년 상반기 제 15기 과정 수강생을 내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민들에게 ‘평생교육과 열린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 취지로 지난 97년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설립된
서울시민대학은 강사진의 80% 이상 현직 대학교수들로 배치하여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왔다. 2004년 상반기 제 15기 과정은 3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주 동안 주 1~2회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서울시립대학교 본교 및 광화문 분교에서 총 80개 강좌를 개설, 2,7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나 서울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강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시민대학 을지로 분교를 직접 방문하여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미달 강좌는 개강전까지 계속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 15기 과정부터는 그동안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을 교육장으로 사용하던 을지로 분교 대신, 지하철 1,2,5호선과 버스 이용이 편리한 광화문 네거리의 광화문 빌딩 (구 국제극장, 현 동화면세점 빌딩) 4층에 교육장을 마련하여 새롭게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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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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