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3.07.11. 00:00

수정일 2003.07.11. 00:00

조회 3,504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도시역사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1일부터 20명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관람 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는 적정한 인원이 편안하고여유롭게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예약은 집중적인 단체관람을 피하기 위해 1시간 간격으로 할 수 있다.
예약신청시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원봉사자의 설명 시간대를 활용하면 더욱 더 알찬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어 전시내용 설명시간은 오전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이며, 영어 설명은 오후 2시30분, 일어 설명은 오전 10시30분(수·목은 오후 1시50분)이다.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토·휴일은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 신청단체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 seoul.kr) 초기화면의 '박물관 단체관람 예약'란을 클릭하여 내용 중 '예약 신청서 다운받기'에서 하면 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모형, 글과 그림, 영상, 디지털 화면 등 다양한 전기기법을 활용하여 서울의 속내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멋있는 진열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만져보세요’라고 유혹하는 ‘Touch Museum'도 있으며 우리 선조들이 쓰던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써보고 체험하는 방도 있다.
서울이 어떤 도시였는가,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서울에서는 어떤 문화를 꽃피웠는가, 이번 여름휴가나 방학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자.

* 문의 : 724-0274∼6



관람료

구분
금액
비고
개인
단체 (20인 이상)
어른
700원
550원
19 ~ 64세
청소년 및 군경
300원
250원
13세 ~ 18세 및 하사 이하 군인
(전투경찰, 의무경찰, 경비교도 포함)
어린이 및 노인
12세 이하 및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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