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동상 아래 이런 공간이? 광화문에서 만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야기
발행일 2026.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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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광장에서는 ‘2026광화문 가을마켓’이 열렸고, 지하 전시관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도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세종대왕의 생애·한글 창제·과학기술과 이순신 장군의 해전사·난중일기, 거북선 모형을 볼 수 있으며 두 전시는 무료다.
한글날, 광화문에서 만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야기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다양한 행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지는 광화문광장. 한글날을 맞아 찾은 광장에는 '2026광화문 가을마켓'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가을 햇살 아래 마켓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는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은 활기를 띠었다. 이날은 광장의 풍경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역사 문화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광화문광장의 상징인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 인증 사진을 남기게 된다. 그런데 동상 뒤편에 전시관으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세종대왕의 업적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다. 두 전시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우리 역사의 두 인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세종이야기다. 이곳은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역사 문화 공간이다. 전시는 민본사상, 인간 세종, 한글 창제,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 한글 갤러리 순으로 이어진다.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던 세종대왕의 민본사상부터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관계, 품성까지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 특히 한글 창제 공간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관련 문헌을 살펴보며 누구나 쉽게 익혀 사용할 수 있는 문자는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길 수 있다.
과학과 예술 공간에서는 해시계 앙부일구와 천문도 등 당시의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전통 악기를 통해 조선 시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군사정책 전시에서는 4군 6진 개척 등 국방을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마지막 한글 갤러리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글날에 찾은 전시관이라 그런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문화유산인지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된다.
세종이야기를 둘러본 뒤에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시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성장 과정과 삶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7년간 이어진 해전사, 난중일기에 담긴 기록과 정신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전쟁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고뇌하고 노력했던 장군의 모습을 살펴보면 역사 속 인물이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조선의 대표적인 전투함인 거북선 모형이다. 전시관 중앙에 자리한 거북선은 당시 조선 수군의 뛰어난 조선 기술과 해전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모형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부를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공간이다. 책으로만 접했던 거북선의 구조와 쓰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역사 공부가 더욱 생생해진다.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서울 나들이 코스다.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화문광장의 상징인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 인증 사진을 남기게 된다. 그런데 동상 뒤편에 전시관으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세종대왕의 업적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다. 두 전시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우리 역사의 두 인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세종이야기다. 이곳은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역사 문화 공간이다. 전시는 민본사상, 인간 세종, 한글 창제,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 한글 갤러리 순으로 이어진다.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던 세종대왕의 민본사상부터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관계, 품성까지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 특히 한글 창제 공간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관련 문헌을 살펴보며 누구나 쉽게 익혀 사용할 수 있는 문자는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길 수 있다.
과학과 예술 공간에서는 해시계 앙부일구와 천문도 등 당시의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전통 악기를 통해 조선 시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군사정책 전시에서는 4군 6진 개척 등 국방을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마지막 한글 갤러리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글날에 찾은 전시관이라 그런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문화유산인지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된다.
세종이야기를 둘러본 뒤에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시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성장 과정과 삶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7년간 이어진 해전사, 난중일기에 담긴 기록과 정신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전쟁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고뇌하고 노력했던 장군의 모습을 살펴보면 역사 속 인물이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조선의 대표적인 전투함인 거북선 모형이다. 전시관 중앙에 자리한 거북선은 당시 조선 수군의 뛰어난 조선 기술과 해전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모형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부를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공간이다. 책으로만 접했던 거북선의 구조와 쓰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역사 공부가 더욱 생생해진다.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서울 나들이 코스다.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글날, 광화문 광장에 펼쳐진 '2026광화문 가을마켓' ©김주연

다채로운 볼거리와 푸드트럭이 설치 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주연

광화문 광장의 랜드마크 세종대왕님의 동상 모습 ©김주연

동상 뒤로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전시 공간의 입구가 위치해 있다 ©김주연

무료로 이용 가능한 넓은 전시 공간이 숨어 있다. ©김주연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관람하게 된다 ©김주연

한글날, 많은 시민들이 이곳 전시관을 찾았다 ©김주연

디지털을 이용한 전시 체험존이 인상적이다 ©김주연

영상을 통해 세종대왕 시기에 이루어낸 업적들을 접할 수 있다 ©김주연

훈민정음 혜례본과 용비어천가 등 옛 문헌들을 살펴볼수 있다 ©김주연

이순신의 삶과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김주연

아이들과 가볼만한 충무공이야기 전시관 전경 ©김주연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엿볼수 있는 공간 ©김주연

당시 해전에서 사용했던 무기와 유물을 모형으로 전시했다. ©김주연

조선의 함선인 거북선 모형을 직접 관찰하고 탑승해 볼 수 있다©김주연

모형 거북선 내부에 탑승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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