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벌써? 예년보다 3주 빠른 유행…예방접종 챙기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10.08. 15:55

수정일 2026.10.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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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하수 검체 분석 결과 올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훨씬 이르게 시작됐다고 밝혔다. 환자 증가는 8월 말부터, 하수 검출은 7월 말부터 나타났으며 현재 A형(H1N1) 검출량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9월 11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독감 유행 기간 16주…이전보다 3배 이상 장기화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와 하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훨씬 일찍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서울지역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중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검체를 검사하고, 하수에 섞여 나오는 바이러스를 분석해 감염병 유행 양상을 살피고 있다.

올해는 독감 환자의 증가 시기가 예년에 비해 빠르며, 하수에서도 일찍부터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독감 환자는 8월 말(35주차)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3주 빨라졌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1주나 빨리 증가했다. 하수 조사에서는 이보다 더 빠른 7월 말(31주차)부터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시작해 지난해보다 6주 일찍 발견되었다.

독감 바이러스 조사 결과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분야 자료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5가지 수칙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5가지 수칙
최근 독감은 유행 기간이 길어지는 데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H1N1)으로, 환자 검체와 하수 검체 모두에서 검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년간(2025년~2026년) 독감 유행 기간은 16주로, 그 전해(2024년~2025년, 5주)보다 3배 이상 길게 이어졌다.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유행에 대응하여 9월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시작됐다.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3가 백신을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 무료대상: 생후 6개월~14세 (2012.1.1.~2026.8.31. 출생)
○ 준비서류: 건강보험증 등
○ 접종기간: '26. 9. 21.~'27. 4. 30.

임신부
○ 무료대상: 모든 임신부
○ 준비서류: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 접종기간: '26. 9. 21.~'27. 4. 30.

어르신
○ 무료대상: 65세 이상 어르신(1961.12.31. 이전 출생)
○ 준비서류: 신분증
○ 접종기간: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이 다르니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해 주세요.
 (75세 이상) '26. 10. 6.~'27. 4. 30.
 (70~74세) '26. 10. 12.~'27. 4. 30.
 (65~69세) '26. 10. 15.~'27. 4. 30.
 ※10.12.부터 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우리나라는 국가예방접종(NIP)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꼭 필요한 백신을 지원하며, 표준 접종 일정과 본인·자녀의 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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