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독립 공간을 많이 확보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내 '내 방' ©임중빈
-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내 방’ ©임중빈
- 청년들이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임중빈
- ‘집 속의 집’을 주제로 전용 공간이 조성됐다. ©임중빈
청년들, 이제 기지개 켜고 힘내 보자!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발행일 2024.10.04. 13:00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전담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열었다. 9월 1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10월부터는 탄력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 [관련 기사] 고립·은둔청년 세상 밖으로! 전국 최초 전담센터 개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내부는 청년 아지트 ‘우리 집’이라는 콘셉트로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종이책, 전자책을 읽으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보는 ‘책 방’ ▴운동도 하고 교육도 듣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강의실 형태의 공간 ‘큰 방’ ▴소모임 활동이나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작은 방’ ▴먹고 마시고 요리하는 ‘주방’ ▴독립된 공간에서 나만의 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내 방’까지 부담 없이 이용하며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콘셉트다.
9월에는 ‘책 방’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공사와 인테리어가 마무리되면 10월부터 큰 방, 작은 방, 주방, 거실 등의 공간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책 방의 경우에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지만, 일반적인 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기에 대여는 불가하고 열람만 가능한 상태다. 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 면담,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센터로 연락(02-6953-2520)해 보면 된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우리가 기존에 흔히 알던 대학로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인접한 이화장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착한 기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로에 위치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바로 인근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내부는 청년 아지트 ‘우리 집’이라는 콘셉트로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종이책, 전자책을 읽으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보는 ‘책 방’ ▴운동도 하고 교육도 듣고 영화도 볼 수 있는 강의실 형태의 공간 ‘큰 방’ ▴소모임 활동이나 공부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작은 방’ ▴먹고 마시고 요리하는 ‘주방’ ▴독립된 공간에서 나만의 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내 방’까지 부담 없이 이용하며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콘셉트다.
9월에는 ‘책 방’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공사와 인테리어가 마무리되면 10월부터 큰 방, 작은 방, 주방, 거실 등의 공간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책 방의 경우에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지만, 일반적인 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기에 대여는 불가하고 열람만 가능한 상태다. 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 면담,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센터로 연락(02-6953-2520)해 보면 된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우리가 기존에 흔히 알던 대학로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인접한 이화장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착한 기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로에 위치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바로 인근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종로 동숭동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새로 마련됐다. ©임중빈
찾아오는 길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예쁜 노란색의 건물 외관이 돋보인다. ©임중빈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내 방' ©임중빈
마치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살고 있는 주택의 거실에 놀러 온 느낌이 드는 정겨운 공간이다. ©임중빈
재충전을 위한 '내 방'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임중빈
전면 통창 유리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아늑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임중빈
'책 방'은 북카페 형태의 공간으로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임중빈
센터 내 공간들에 '방'이라는 친밀감 높은 이름을 부여한 점이 돋보인다. ©임중빈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스케치와 채색을 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임중빈
서가에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책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대출은 불가능하다. ©임중빈
각 방 외에도 로비를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중빈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내부에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을 응원하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임중빈
청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한 명의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임중빈
고립·은둔 청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임중빈
서울청년기지개센터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길 70-15, 1층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8:00
◯ 휴무 : 토‧일요일
◯ 주요시설 : 큰 방(프로그램 공간), 작은 방(자조 모임, 취미 활동 공간), 내 방(힐링, 충전 공간), 주방(쿠킹, 커뮤니티 공간), 책방(독서 공간) 등
◯ 문의 : 02-6953-2520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8:00
◯ 휴무 : 토‧일요일
◯ 주요시설 : 큰 방(프로그램 공간), 작은 방(자조 모임, 취미 활동 공간), 내 방(힐링, 충전 공간), 주방(쿠킹, 커뮤니티 공간), 책방(독서 공간) 등
◯ 문의 : 02-695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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