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넘고 뛰어! 도심 속 산악러닝 '서울100K'…선착순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7.08. 16:42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 20일 1박 2일간 서울일대에서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이하 ‘서울100K’)를 개최한다. 트레일러닝은 산‧초원‧숲길 등을 달리는 이색스포츠로, ‘서울100k’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100K’는 도심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청계천, 한강까지 달리기 때문에 대도시 명소부터 자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100K와 50K 부문은 오전 10시부터, 10K 부문은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는 유료로 100K 25만 원, 50K 15만 원, 10K 7만 원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동마클럽’ 또는 서울100K 운영사무국(02-361-1421)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사전답사, ▴구급‧안전요원 배치, ▴지정병원 운영, ▴안전보험 가입, ▴관할 경찰서‧소방서 등 기관협력, ▴합동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산악구간이 포함된 50km‧100km 코스의 경우에는 안전요원을 코스별 참가자의 2배수 이상으로 곳곳에 배치하여 낙오, 부상 등의 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 명산, 한강 등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려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로서 그동안 큰 인기를 끌어왔다”라면서, “이번 대회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매력적인 서울의 자연을 만끽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서울100K>
○ 개최장소 : 서울시 일원 ※서울광장 출발지
○ 모집인원 : 2,000명(일반시민 1,500명, 전문선수·동호인 500명)
○ 참가신청 : 7월 9일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 50K·100K : 오전 10시부터
- 10K : 오후 2시부터
○ 참가요금 : 10K(7만 원), 50K(15만 원), 100K(25만 원)
○ 코스구성 : 10K(일반시민, 입문자), 50K·100K(전문선수·동호인)
- 10km : 서울광장~광화문광장~삼청동~북악산~인왕산~서울광장
- 50km : 서울광장~인왕산~북한산 둘레길~북악산~사직공원~서울광장
- 100km : 서울광장~인왕산~북악산~서울둘레길(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아차산)~한강~청계천~서울광장
○ 누리집
○ 문 의 : 서울100K 운영사무국 02-36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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