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게, 오래도록…'서울디자인2023'이 건네는 새로운 시각
발행일 2023.10.30. 14:20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보여주는 '서울디자인 2023' 현장 스케치 ⓒ김아름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 2023'이 11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이하 DDP) 및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어울림광장뿐만 아니라, 미래로, 팔거리 등 DDP 야외 공간을 크게 포함한 덕분에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DDP를 기점으로 서울의 거리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카페, 문화공간, 스튜디오, 숙박, 쇼핑 등 200여 곳에는 ‘서울디자인 스폿’임을 알리는 노란 플래그가 부착되어 행인들의 발걸음을 이끌기도 했다.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 전시 관람은 등록데스크가 위치한 DDP아트홀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의 론칭 제품을 선보이는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데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낯선 브랜드의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에는 잠재적인 소비자에게 자사의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기도 한다.
'컬래버레이션관'에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지원하여 선정된 우수제품 60종과 베스트 디자인 3선, 유통·매출·홍보 실적이 높은 베스트 활동 2팀을 선정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서울디자인 2023 ▴주제전시 '현명한 동거'에서는 동시대 아티스트,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4인의 애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소장품으로는 가방, 카메라, 자전거, 모자, 가구 등 다양한데 모두가 하나같이 오랜 연을 맺은 물건들로 소장품 주인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다. 전시장 주변에 보이는 핑크색 원 안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각 소장품의 주인과 제품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링크(http://wisecohab.com/)로 연결된다. 이곳에 천천히 머물며 각 소장품에 얽힌 개개인의 사연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는 어울림광장뿐만 아니라, 미래로, 팔거리 등 DDP 야외 공간을 크게 포함한 덕분에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DDP를 기점으로 서울의 거리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카페, 문화공간, 스튜디오, 숙박, 쇼핑 등 200여 곳에는 ‘서울디자인 스폿’임을 알리는 노란 플래그가 부착되어 행인들의 발걸음을 이끌기도 했다.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 전시 관람은 등록데스크가 위치한 DDP아트홀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의 론칭 제품을 선보이는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데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낯선 브랜드의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에는 잠재적인 소비자에게 자사의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기도 한다.
'컬래버레이션관'에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지원하여 선정된 우수제품 60종과 베스트 디자인 3선, 유통·매출·홍보 실적이 높은 베스트 활동 2팀을 선정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서울디자인 2023 ▴주제전시 '현명한 동거'에서는 동시대 아티스트,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4인의 애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소장품으로는 가방, 카메라, 자전거, 모자, 가구 등 다양한데 모두가 하나같이 오랜 연을 맺은 물건들로 소장품 주인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다. 전시장 주변에 보이는 핑크색 원 안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각 소장품의 주인과 제품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링크(http://wisecohab.com/)로 연결된다. 이곳에 천천히 머물며 각 소장품에 얽힌 개개인의 사연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함께 개최, 서울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월의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3' ⓒ김아름
등록데스크가 위치한 'DDP아트홀'에서부터 전시 관람이 시작된다. ⓒ김아름
'DDP아트홀'에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의 '론칭' 제품을 선보이는 'DDP 디자인론칭페어' 전시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된다. ⓒ김아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낯선 브랜드의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에는 잠재적인 소비자에게 자사의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기도 한다. ⓒ김아름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관'. 제품 개발 단계부터 지원해 선정된 우수제품 60종과 베스트 디자인 3선, 유통·매출·홍보 실적이 높은 베스트 활동 2팀을 선정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아름
'서울디자인 2023' 주제전시 '현명한 동거'에서는 동시대 아티스트,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4인의 애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아름
아티스트 이채린(씨엘) 씨가 패션 디자이너 고(故)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ïa)로부터 선물 받은 제품으로 무대에서도 자주 착용했다고 한다. 좋은 퀄리티의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전한다. ⓒ김아름
박승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셔츠와 자켓. 25년 전 섬세한 테일러링에 반해 처음으로 산 명품 재킷으로 특별한 날에 즐겨 입던 소중한 기억이 담긴 애장품 ⓒ김아름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자연스레 지나치게 되는 팔거리 및 팔거리 동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 ESG 가치실현 마켓인 문호리 ESG 마켓과 친환경, 핸드메이드, 반려동물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소상공인 ESG트렌드 마켓이 조성되어 있다. 섬세한 솜씨가 더해진 특별한 제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구경하면서 팔거리를 거닐다 보면 전세계 재난 현장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건축가 ‘반 시게루’가 제안하는 재난주택(서울형 임시주택) 모듈 전시를 만나게 된다. 또한, 취약 시설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 새턴바스(SATURN bath)의 ‘이동식 모듈러 미니목욕탕’도 살펴볼 수 있다.
DDP 잔디언덕을 오르면 볼 수 있는 ▴기업전시&팝업 : 현대컬렉션도 놓치지 말자. 외부 공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고유모델인 ‘포니’와 ‘아이오닉’이 반겨주며, 내부 공간에는 ‘포니’로부터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컬렉션, 자동차 폐자재를 이용한 리스타일 컬렉션 등 매력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9개 디자인 대학과 13개 기업이 참여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기업 +영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ESG 디자인 제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예를 들어 농심기획 × 홍익대학교가 참여한 농심의 ESG 마켓 ‘농심가’에서는 리필스테이션과 스낵 포장재 굿즈 등을 통해 미래의 친환경 패키지와 제로웨이스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아모레퍼시픽 × 서울시립대학교는 사람들의 ‘머리감는 행위’에 대한 유쾌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도구를 제안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의 제품에 영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매력이 더해진 디자인 제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구경하면서 팔거리를 거닐다 보면 전세계 재난 현장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건축가 ‘반 시게루’가 제안하는 재난주택(서울형 임시주택) 모듈 전시를 만나게 된다. 또한, 취약 시설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 새턴바스(SATURN bath)의 ‘이동식 모듈러 미니목욕탕’도 살펴볼 수 있다.
DDP 잔디언덕을 오르면 볼 수 있는 ▴기업전시&팝업 : 현대컬렉션도 놓치지 말자. 외부 공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고유모델인 ‘포니’와 ‘아이오닉’이 반겨주며, 내부 공간에는 ‘포니’로부터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컬렉션, 자동차 폐자재를 이용한 리스타일 컬렉션 등 매력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9개 디자인 대학과 13개 기업이 참여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기업 +영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ESG 디자인 제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예를 들어 농심기획 × 홍익대학교가 참여한 농심의 ESG 마켓 ‘농심가’에서는 리필스테이션과 스낵 포장재 굿즈 등을 통해 미래의 친환경 패키지와 제로웨이스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아모레퍼시픽 × 서울시립대학교는 사람들의 ‘머리감는 행위’에 대한 유쾌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도구를 제안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의 제품에 영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매력이 더해진 디자인 제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볼 수 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자연스레 지나치게 되는 팔거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플리마켓인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한 ESG 가치실현 마켓인 ‘문호리 ESG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섬세한 솜씨로 만들어진 특별한 제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김아름
낭만킴 가든 부스 옆에 ‘그린 샤워’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아름
친환경, 핸드메이드, 반려동물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소상공인 ESG트렌드 마켓'. ⓒ김아름
전세계 재난 현장의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건축가 ‘반 시게루’가 제안하는 '재난주택 모듈 전시' ⓒ김아름
새턴바스(SATURN bath)는 취약 시설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모듈러 미니목욕탕’를 선보였다. ⓒ김아름
‘이동식 모듈러 미니목욕탕’ 내부의 모습. 욕조, 세면대, 스팀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김아름
기업전시&팝업 : 현대컬렉션. 외부 공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고유모델인 ‘포니’와 ‘아이오닉’이 반겨주며, 내부 공간에는 ‘포니’로부터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컬렉션, 자동차 폐자재를 이용한 리스타일 컬렉션 등 매력적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지금 봐도 매력적인 포니 자동차 디자인 ⓒ김아름
자동차 폐자재를 이용한 리스타일 컬렉션 ⓒ김아름
1:18 아이오닉5 미니어처 ⓒ김아름
9개 디자인 대학과 13개 기업이 참여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기업 +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ESG 디자인 제품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김아름
'농심기획 × 홍익대학교'가 참여한 농심의 ESG 마켓 ‘농심가’. 리필스테이션과 스낵 포장재 굿즈 등을 통해 미래의 친환경 패키지와 제로웨이스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아름
'아모레퍼시픽 × 서울시립대학교'는 사람들의 ‘머리감는 행위’에 대한 유쾌한 탐구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도구를 제안하고 있다. ⓒ김아름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도구들 ⓒ김아름
어울림광장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지만, DDP아트홀부터 전시를 관람할 때 동선을 따라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북적북적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19개국 주한대사관과 협력해 각 나라의 개성이 담긴 해외 ESG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 ‘글로벌 ESG 트렌드 마켓’, 디자인 스튜디오의 미세 하자 제품 또는 재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 리퍼브마켓’, 전시 후 재활용 및 재사용되는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시민쉼터’, 착한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외 ESG 선도기업들의 팝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모든 전시 공간을 방문하고 나면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여겼던 이번 서울디자인 2023의 주제인 "가치있는 동행 : Valuable Life"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제품을 생산함에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과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가 있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 가치 있는 소비를 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이곳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북적북적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19개국 주한대사관과 협력해 각 나라의 개성이 담긴 해외 ESG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 ‘글로벌 ESG 트렌드 마켓’, 디자인 스튜디오의 미세 하자 제품 또는 재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 리퍼브마켓’, 전시 후 재활용 및 재사용되는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시민쉼터’, 착한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외 ESG 선도기업들의 팝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모든 전시 공간을 방문하고 나면 처음에는 막연하게만 여겼던 이번 서울디자인 2023의 주제인 "가치있는 동행 : Valuable Life"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제품을 생산함에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과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가 있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 가치 있는 소비를 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어울림광장에는 19개국 주한대사관과 협력하여 각 나라의 개성이 담긴 해외 ESG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는 ‘글로벌 ESG 트렌드 마켓’이 조성되었다. ⓒ김아름
디자인 스튜디오의 미세 하자 제품 또는 재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 리퍼브마켓’ ⓒ김아름
노란색과 파란색만 봐도 절로 즐거워지는 'IKEA(이케아)' 팝업스토어 ⓒ김아름
'IKEA(이케아)' 제품들로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기도 하고, 'IKEA(이케아)' 베지핫도그나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아름
아얀투(AYANTU)’에서는 2022 에티오피아 CoE(Cup of Excellence) 1위 '농부의 커피'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했다. ⓒ김아름
'러쉬코리아'에서는 LUSH 팝업 리토의 농장에서 재생 가능성에 대한 키워드를 찾으면 선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아름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참여한 '고창군'과 '상하농원' 팝업스토어 ⓒ김아름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멜론, '상하농원' 동물복지 유정란, 햄 공방에서 생산하는 수제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아름
아이부터 어른까지, 혼자부터 여럿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코리빙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모여라! 맹그로브 놀이터' ⓒ김아름
'서울디자인 2023' 공간 큐레이터인 유이화 대표가 설계한 ‘제로웨이스트 파빌리온 시민쉼터’로 모든 재료가 전시 후 재활용 및 재사용된다. 이곳에서 구정마루의 자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칠판에 그림을 그려 인증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아름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서울디자인 2023 리유저블 백’ ⓒ김아름
스탬프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개막식 한정 이벤트, 기업 자체 이벤트 등은 '서울디자인 2023'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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