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마스크' 현장 가보니…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인 곳?
발행일 2023.03.22. 14:40
“아니, 대중교통이나 마트 내 약국에서 자율화가 된 거래.”
마스크를 쓰고 나온 필자에게 친구는 필요 없지 않냐고 묻길래 알아본 내용을 말해 주었다.
솔직히 모임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마스크를 가방에 넣을까 쓸까 망설였다. 결국 가방에 넣고 큰길로 나갔는데 다니는 사람들 3분의 1 가량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또 손에 들고 걷는 경우도 봤다. 물론 연령이나 장소, 시간 등에 따라 차이는 있었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자율화
모임에서 만난 지인들은 각각 생각이 달랐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 편하다고도 했고, 반면 마스크가 습관이 되어 마스크 없이는 꼭 맨발로 길을 걷는 듯하다고 했다.
마트 및 역사 내 개방형 약국, 마스크 자율화
마트나 역사 등 대형 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되었다.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구매할 약이 생각나 곧장 약국으로 갔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가 아차 싶어 마스크를 꺼냈더니 약사가 웃으며 괜찮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어땠는지를 묻자, 약사는 마스크를 주섬주섬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했다. 물론 마트나 역이 아닌 건물 내 독립 공간으로 된 일반형 약국에서는 착용해야 한다.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곳
저녁에 다시 나갈 일이 생겨 버스와 지하철을 둘러봤다. 버스에 사람이 많아지니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지하철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마스크 유통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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