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도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1.17. 13:11
서울 서대문 주한 프랑스대사관 앞에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켜 있다
시민들이 놓고 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
주한 프랑스대사관 앞에서 한 스님이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교민이 추모 촛불을 놓고 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정원에서 파비앙 페논 대사와 관계자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 시민이 올려놓은 한국 담배와 음료수
프랑스 국기의 3색 조명을 밝히는 서울 남산 N서울타워
13일 금요일 밤(프랑스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는 일반 시민 130여명 이상이 숨지는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민들도 파리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앞에 놓인 ‘Pray for Paris’ 촛불과 한국산 담배와 음료 그리고 남산N타워를 밝히는 프랑스 국기의 3색 조명까지…. 그 방법은 다르지만, 테러로 인해 희생된 파리 시민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서울도 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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