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지하철서 메르스 바이러스 검출 안 돼"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6.21. 16:08

수정일 2015.06.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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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방역·소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서울메트로) ⓒ연합뉴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방역·소독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서울메트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도시교통본부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137번째 확진 환자의 동선을 따라 지하철 역사 승강장, 화장실 및 객차 손잡이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37번째 확진 환자가 이용했던 지하철 역사 3곳(서울대입구역, 교대환승역, 일원역)과 이용객이 많은 강남역 등 환승역 6곳(잠실역, 건대입구역, 강남역, 신도림역, 시청역, 서울역) 등 총 9곳의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승강장, 대합실, 화장실 변기, 객차 출입문, 배기구, 필터 등 환경 매체 총 115건을 채취 및 실험했습니다.

조사결과 채취한 모든 환경 매체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역 9곳에 대한 상세 조사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장소별 합계 지하철역사 전동차 객실내부 비고
합계 115 73 42 검사결과 : 모두 음성
2호선 50 21 29 승강장, 대합실, 화장실, 객실, 손잡이, 출입문, 변기, 환기구 필터 등 

3호선 23 10 13
환승역 42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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