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측정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 '서울체력9988' 후기
발행일 2026.07.01. 10:47
손목닥터9988 앱으로 간편 예약, 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

구로구 보건소 10층에 조성된 서울체력장 구로체력인증센터와 건강운동센터 ©김지영
돈도 벌고 내 체력도 확인하는 서울체력9988
서울 시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인 ‘서울체력9988’이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체력 측정 결과를 연동하면 손목닥터9988 앱에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후 체력 등급이 향상되면 추가로 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서울챌린지에서 ‘(난이도 상)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방문하기’ 미션을 완료하면 1,000포인트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손목닥터9988(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앱을 설치한 뒤 국민체력100에 가입하고, 앱에서 체력인증센터를 선택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예약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자치구와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손목닥터9988(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앱을 설치한 뒤 국민체력100에 가입하고, 앱에서 체력인증센터를 선택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예약하기’를 누르면 된다. 원하는 자치구와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혈압을 측정하는 기계와 맨발로 올라가 손잡이를 잡아 체성분을 측정하는 인바디 기계 ©김지영
구로체력인증센터를 예약해 구로구 보건소에서 체력 측정을 진행했다. 예약 전날에는 서울시에서 카카오톡 알림이 오고, 당일에는 보건소에서 문자 메시지까지 보내주기 때문에 일정을 놓칠 걱정이 없다.
체력인증센터마다 준비물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분증, 운동복, 실내 운동화, 개인 텀블러 정도를 챙기면 충분하다.
체력인증센터마다 준비물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분증, 운동복, 실내 운동화, 개인 텀블러 정도를 챙기면 충분하다.
‘별거 아니겠지’ 했다가 윗몸일으키기에서 무너진 이야기
구로체력인증센터에 도착하면 먼저 신분증을 제출하고 혈압을 측정한다. 혈압이 정상이라면 양말을 벗고 맨발로 인바디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건강운동관리사가 준비운동 영상을 틀어주면 이를 따라 하며 몸을 푼 뒤 본격적인 체력 측정이 시작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강도 높은 검사에 ‘호되게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는 스텝검사였다. 3분 동안 일정한 박자에 맞춰 스텝 박스를 오르내리는 검사인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검사가 끝난 뒤에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맥박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폐지구력 결과가 산출된다.
두 번째는 악력 검사였다. 평소 악력기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했다면 좋은 기록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이다. 이후에는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실시했다. 유연성을 측정하는 검사로, 숨을 내쉬며 천천히 최대한 앞으로 밀면 된다. 학창 시절 체력장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운동을 쉬었던 탓인지 예전보다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다음은 근지구력 검사인 윗몸일으키기였다. 양손을 X자로 교차해 어깨에 올린 상태에서 실시해야 기록으로 인정된다. 평소 하지 않던 동작이라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직원의 “하나만 더!”라는 응원에 힘을 내 끝까지 마칠 수 있었다.
이어 민첩성 검사에서는 신호음이 들리는 순간 양발을 빠르게 벌리는 동작을 수행했고, 마지막 순발력 검사에서는 같은 발판 위에서 신호음에 맞춰 최대한 높이 점프했다. 체공 시간을 측정해 순발력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강도 높은 검사에 ‘호되게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는 스텝검사였다. 3분 동안 일정한 박자에 맞춰 스텝 박스를 오르내리는 검사인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검사가 끝난 뒤에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맥박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폐지구력 결과가 산출된다.
두 번째는 악력 검사였다. 평소 악력기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했다면 좋은 기록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이다. 이후에는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실시했다. 유연성을 측정하는 검사로, 숨을 내쉬며 천천히 최대한 앞으로 밀면 된다. 학창 시절 체력장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운동을 쉬었던 탓인지 예전보다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다음은 근지구력 검사인 윗몸일으키기였다. 양손을 X자로 교차해 어깨에 올린 상태에서 실시해야 기록으로 인정된다. 평소 하지 않던 동작이라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직원의 “하나만 더!”라는 응원에 힘을 내 끝까지 마칠 수 있었다.
이어 민첩성 검사에서는 신호음이 들리는 순간 양발을 빠르게 벌리는 동작을 수행했고, 마지막 순발력 검사에서는 같은 발판 위에서 신호음에 맞춰 최대한 높이 점프했다. 체공 시간을 측정해 순발력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었다.

체력측정실 한쪽에는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지영
체력 측정의 진짜 가치는 결과 상담에 있다
모든 검사가 끝난 뒤 잠시 기다리면 건강운동관리사가 결과지를 바탕으로 체력 측정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주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도 함께 안내해 준다.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운동 습관이나 비효율적인 부분을 전문가의 조언으로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근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과 ‘2-2 법칙(Rule)’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체력인증서를 통해 현재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한 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프로그램에 한 번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체력은 막연히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을 통해 확인할 때 비로소 관리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근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과 ‘2-2 법칙(Rule)’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체력인증서를 통해 현재 자신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한 운동 계획을 세우기 위해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 프로그램에 한 번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체력은 막연히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을 통해 확인할 때 비로소 관리가 시작된다.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구로체력인증센터
○ 위치 : 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28길 66 10층
○ 교통 :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번 출구에서 882m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30~16:30
○ 휴무 : 토·일요일
○ 교통 :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번 출구에서 882m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30~16:30
○ 휴무 : 토·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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