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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 태그리스가 설치되어 있다. ©유지민 -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찍고 개표구를 통과해야 한다. ©유지민 -
모바일 티머니 앱만 설치하면 태그리스 결제가 가능하다. ©유지민
지하철 이용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소소한 팁 5
발행일 2025.07.23. 09:14
① 찍지 말고 통과하자! 7호선 '태그리스' 역사
평소 지하철을 즐겨 타면서 찾은 '지하철 이용팁' 몇 가지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태그리스(비접촉식 결제 시스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남구로역 일부 구간에서 시범 도입되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가 들어 있는 핸드폰으로 태그리스가 가능한 단말기에서만이 가능하다. 실물 교통카드이든 모바일 교통카든이든 교통카드를 찍어서 통과를 해야 하는데, 태그리스만 켜면 그냥 핸드폰을 들고 지나가면 된다. 목발을 짚고 있거나 짐이 너무 많거나 출근길에 빠르게 통과해야 할 경우, 아주 유용할 듯하다.
태그리스(비접촉식 결제 시스템)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남구로역 일부 구간에서 시범 도입되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가 들어 있는 핸드폰으로 태그리스가 가능한 단말기에서만이 가능하다. 실물 교통카드이든 모바일 교통카든이든 교통카드를 찍어서 통과를 해야 하는데, 태그리스만 켜면 그냥 핸드폰을 들고 지나가면 된다. 목발을 짚고 있거나 짐이 너무 많거나 출근길에 빠르게 통과해야 할 경우, 아주 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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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위치한 ‘태양의 정원’ ©유지민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스트레스 프리존’도 유용한 쉼터다. ©유지민 -
KTV와 함께하는 ‘추억의 왕십리’ ©유지민
② 종각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왕십리역에서 만나는 휴식 공간
종각역 ‘태양의 정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스트레스 프리존’, 왕십리역 ‘추억의 왕십리’ 등 역사 내 이색 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은 단순히 이동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도 좋을 만큼 충분한 쉼터의 역할을 하는 곳도 많다.
‘열차 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보면 운행 중인 열차의 각 칸별 혼잡도를 알 수 있다. ©유지민
③ 열차 혼잡도 안내 시스템
출근길과 퇴근길이 아니어도 빠르게 환승할 수 있는 탑승구 쪽은 붐빌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열차 혼잡도 안내 시스템에 뜨는 혼잡도 표시를 보고 여유 표시가 되어 있는 객실로 이동하면 훨씬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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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관을 할 수 있는 무인보관함, 최근 잠금장치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유지민 -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 종합안내도 한쪽에 고속 무선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유지민
④ 지하철역 물품 보관
지하철 역사 중 물품보관함이 있는 곳도 많다. 작년 가을, 서울교통공사는 물품보관함의 보안성을 더 강화했다. 또타라커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비밀번호가 30초마다 자동 생성되어 비밀번호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서울 여행을 왔다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 힘들 수 있다. 이럴 땐 지하철역 물품 보관 서비스 또타러기지를 이용해 보자. 또타러기지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김포공항역, 명동역, 종로3가역, 잠실역, 수서 등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역 물품 보관 서비스이다. 보관 물품은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고 유료이다.
또한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 종합안내도에는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기가 탑재돼 있으니, 핸드폰 충전이 급할 때는 활용해 봐도 좋겠다.
서울 여행을 왔다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 힘들 수 있다. 이럴 땐 지하철역 물품 보관 서비스 또타러기지를 이용해 보자. 또타러기지는 홍대입구역, 서울역, 김포공항역, 명동역, 종로3가역, 잠실역, 수서 등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역 물품 보관 서비스이다. 보관 물품은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하고 유료이다.
또한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 종합안내도에는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기가 탑재돼 있으니, 핸드폰 충전이 급할 때는 활용해 봐도 좋겠다.
⑤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는 이곳으로
지하철에 물건을 분실했다면 역에 있는 고객안내실을 먼저 찾아가 보고, 거기서도 찾을 수 없다면 서울교통공사 유실물 센터에 문의해 보자. 시청역, 충무로역, 왕십리역, 태릉입구역, 종합운동장역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멀리까지 이동을 하며 생활영역을 넓힐 수 있었을까? 서울 지하철은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고 이런 발전이 계속 될 수 있게 이용객으로서 잘 이용할 것이다. 작은 팁들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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