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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 마일리지를 얻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유지민 -
거주하는 건물 계량기 ©유지민 -
보일러도 절약모드로 켜두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유지민
환경을 지키면 서울시가 우리에게 경제적 이득을 준다고요?
발행일 2025.06.20. 10:14
서울시 개인컵 포인트제 참여 카페를 알려주는 지도 ©스마트서울맵
환경을 지키면 가장 좋은 이유는 당연히 지구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후세를 위해 건강한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전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서울시는 다양한 환경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들 중 환경을 지키면 소소하지만 경제적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사업 4가지를 소개한다.
①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 사용하고 포인트 받기
배달과 포장구매 등을 하게 되면 당연하게 따라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일회용품이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일회용품은 썩는데 1년, 10년도 아닌 10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때문에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도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며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개인컵 이용자를 위한 희소식이 있다.
서울시 개인컵 포인트제 참여 매장에서는 개인컵을 이용해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차후에 300 서울페이 포인트를 돌려준다. ©유지민
서울시 개인컵 포인트제에 참여하는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하고 서울페이로 결제를 하게 되면 차후에 무려 300 서울페이 포인트를 돌려준다. 300원 얼마 안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개인컵을 이용했단 이유로 300원을 주는 곳은 없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개인컵 포인트제는 돌려준다. 스마트서울맵을 활용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참여 매장을 검색해 보았다. 참여 매장이 많지는 않았지만 꼭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②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약하고 마일리지 적립
아직 초여름인 6월이건만 기온은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날씨에 벌써부터 에어컨을 켜는 사무실과 가정들이 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을 생산하고 정화 시키데에는 환경 오염이 따른다. 조금만 참고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면 환경도 지키고, 전기 요금도 아낄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의 생활 요금은 가계 지출에 적지 않은 비용을 차지하지만 아낀 만큼 티가 나는 비용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절약하는 가정에 마일리지를 주고 있다. 환경을 위해, 절약을 위해 아꼈을 뿐인데 그 절약의 정도를 측정해 실사용이 가능한 마일리지까지 챙겨주고 있는 것이다. 올 여름 절약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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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유지민 -
환경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유지민
③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비 월 2만 원 절약
환경을 위해서는 당연히 자가용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필자의 경우 거주지와 일터의 거리가 멀다 보니 출퇴근 시 대중교통비에 추가 비용이 항상 붙어서 7~8만 원 정도가 나왔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니 월 5만 5,000원(청년할인, 따릉이 미이용 선택)으로 한 달 대중교통비가 2만 원 이상 절약되었다. ☞ [관련 기사] 기후동행카드 찍고 성남시까지…20개역으로 확대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 '탄탄제로 챌린지'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탄탄제로 챌린지
④ '탄탄제로 챌린지' 미션 실천하고 경품 받기
텀블러를 쓰고, 전기와 수도, 가스 요금을 아끼고, 대중교통을 타면 혜택이 주어지는 이런 서울시의 환경정책들은 시민들이 적극 환경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여기에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추진한 '탄탄제로 챌린지'라는 사업이 하나 또 있다. ☞ [관련 기사] 미션 파서블! '탄소제로 미션 챌린지' 도전하고 선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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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공개된다. ©탄탄제로 챌린지 -
탄소제로 미션을 실천하고 사진과 함께 인증하면 된다. ©탄탄제로 챌린지 -
미션 성공 시 스탬프를 찍어준다. ©탄탄제로 챌린지
'탄탄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과 ‘탄탄대로’를 합쳐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탄탄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환경을 지키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유별나다고 하지만 그 사람들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을 지키는 것을 과시할 수록 지구는 건강해지니 서울시에서는 환경을 위해 한 행동을 자랑하는 공간을 만들어준 것이다.
챌린지는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탄탄제로 챌린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매달 1일 공개되는 탄소제로 미션을 실천하고 사진과 함께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여부는 스탬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미션’을 월 2회 이상 인증한 회원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스타벅스 또는 네이버페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미션 달성 스탬프 개수에 따라 자전거,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가방 등 선물이 제공된다. 스탬프 12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한다.
챌린지는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탄탄제로 챌린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매달 1일 공개되는 탄소제로 미션을 실천하고 사진과 함께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여부는 스탬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미션’을 월 2회 이상 인증한 회원은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스타벅스 또는 네이버페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미션 달성 스탬프 개수에 따라 자전거,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가방 등 선물이 제공된다. 스탬프 12개를 모두 모아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한다.
서울시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하고 있다. 한 명의 서울시민으로 열심히 사업에도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생각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앞서 소개한 네 가지의 사업도 함께하면 어떨까. 환경도 지키고, 경제적 이득도 보고 일석이조이니 말이다.
개인컵 이용 포인트 받는 법 & 할인 참여 매장
에코마일리지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 -120
○ 문의 : 다산콜센터 02 -120
기후동행카드
탄탄제로 챌린지
○ 참여기간 : 6월 5일~11월 30일
○ 미션공개 : 매월 1일
○ 당첨자 발표 : 익월 셋째 주 수요일
○ 참여방법 : 매월 공개되는 탄소제로미션 확인 → 미션 수행하면서 인증샷 찍기 → 탄탄제로 사이트에서 미션 인증하기(월 2회) →마이페이지에서 스탬프 확인하기 → 매달 참여하며 당첨 기다리기
○ 추첨상품 : 챌린지 완주-1명(첼로 20토모 SE 9, 갤럭시 탭 S9 FE), 스탬프 9개 이상 -2명(마샬 엠버튼 2 블루투스 스피커 소형), 스탬프 6개 이상 - 5명(파타고니아 아톰 슬링 8L), 스탬프 2개-50명(스타벅스, 네이버페이 E카드 1만 원권)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미션공개 : 매월 1일
○ 당첨자 발표 : 익월 셋째 주 수요일
○ 참여방법 : 매월 공개되는 탄소제로미션 확인 → 미션 수행하면서 인증샷 찍기 → 탄탄제로 사이트에서 미션 인증하기(월 2회) →마이페이지에서 스탬프 확인하기 → 매달 참여하며 당첨 기다리기
○ 추첨상품 : 챌린지 완주-1명(첼로 20토모 SE 9, 갤럭시 탭 S9 FE), 스탬프 9개 이상 -2명(마샬 엠버튼 2 블루투스 스피커 소형), 스탬프 6개 이상 - 5명(파타고니아 아톰 슬링 8L), 스탬프 2개-50명(스타벅스, 네이버페이 E카드 1만 원권)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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