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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탄시계'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이 제공되었다. ©신혜민 -
책상에 놓여진 QR코드에 접속해 제작영상을 보며 만들기를 시작했다. ©신혜민 -
꼼꼼하고 촘촘하게 '라탄시계' 만들기에 집중했다. ©신혜민 -
처음엔 실수가 많았지만 차츰 손에 익으면서 만들기에 속도가 붙었다. ©신혜민
1인가구를 위한 힐링 시간!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라탄시계 만들기
발행일 2025.04.29. 12:44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를 위한 '라탄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혜민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수와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전국구에서 1인가구의 비중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에 중점을 두어, '혼자여도 좋아, 함께여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의 각 지역구에서 1인가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사업제도를 통해 1인가구의 참여와 상담 등에 도움을 주는 육각형 센터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4월 공유아뜰리에 - 라탄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았지만 라탄은 생소하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체험이라 호기심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선착순 신청으로 원하는 일정을 신청하여 대기했는데, 운좋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근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4월 공유아뜰리에 - 라탄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았지만 라탄은 생소하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체험이라 호기심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선착순 신청으로 원하는 일정을 신청하여 대기했는데, 운좋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체험 장소에 도착하자 담당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으며 안내해주셔서 시작 전부터 기분 좋게 착석할 수 있었다. 체험 활동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해당 시간 체험자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체험을 하는 줄 알았는데, 라탄 체험은 오로지 '나 혼자' 체험하는 1인 전용 만들기 체험이었다. 그래서 더욱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준비물은 이미 체험 자리에 놓여져 있었고,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작영상을 참고하며 혼자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우왕좌왕했지만, 점점 손에 익으면서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만들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생애 처음으로 만든 라탄 제품이었는데, 처음 만들어본 것 치고는 나름 만족스로운 완성작이 나와서 뿌듯했다.
준비물은 이미 체험 자리에 놓여져 있었고,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작영상을 참고하며 혼자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우왕좌왕했지만, 점점 손에 익으면서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만들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생애 처음으로 만든 라탄 제품이었는데, 처음 만들어본 것 치고는 나름 만족스로운 완성작이 나와서 뿌듯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만들기였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되돌아보며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었다.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1인가구로 살면서 혼자라 외로울 때가 종종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들여 제작한 나만의 소중한 '라탄시계' ©신혜민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영등포임시청사 G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라는 이름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1인가구'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곳이다. 또한 센터 내에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울시의 맞춤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홍보하는 안내물들이 비치되어 있어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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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영등포임시청사 G동 1층에 위치한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신혜민 -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안내되어 있다. ©신혜민
규모가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있고,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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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신혜민 -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내부 상담실 ©신혜민 -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내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신혜민 -
커피 한 잔 마시며 마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주방도 마련되어 있다. ©신혜민
1인가구로 산다는 건 때론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지만, 서울시에서 이처럼 1인가구를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직접 느끼니 마음 한편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다.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외에도 각 자치구마다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1인가구라면 집 근처 1인가구지원센터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 [관련 기사] 1인가구도 든든하게! '병원동행, 사회관계망' 등 맞춤 지원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 외에도 각 자치구마다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1인가구라면 집 근처 1인가구지원센터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 [관련 기사] 1인가구도 든든하게! '병원동행, 사회관계망' 등 맞춤 지원
흔들리는 벚꽃 나무를 지나 영등포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가는 길 ©신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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