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마치고 돌아온 '노원문화예술회관' 이렇게 달라졌어요!
발행일 2025.02.05. 15:52
서울 동북권역 문화의 메카! '노원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는 소식이다. 2004년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거점으로 활약했던 해당 회관은 노후화 된 공연장과 전기공간의 기능을 회복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관람 편익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었다. 재개관 이후 멋진 개관 기념 특별전시와 음악회 등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이번 리모델링의 성과는 대표적으로 '대공연장'의 변화를 손꼽을 수 있다. 낡은 무대와 조명, 기계 등의 설비를 전면 교체하였고, 전체 공연장을 제어할 수 있는 '조명·음향조정 공간'을 신설하여 쾌적함과 공연연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냈다. 총 552석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입체적 승강무대, 오케스트라 파트 및 가변형 음향반사판, 첨단 무대조명 시설 등이 구비되어 공연자와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로비'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내외부에 각각 2개의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공연정보나 구정 안내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말연시 느낌으로 성탄트리 및 조형예술작품 등도 설치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 했다. LED 전광판의 경우는 공연이나 전시가 진행될 때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참신한 아이디어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관람객들이나 이용자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공간들도 확충되어 대기 공간 등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고, 최신 디자인의 표지판 배치와 수유실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세심함이 돋보인다.
한편, 중계문화보건센터 건립 공사로 인해 노원문화예술회관 지상주차장이 전면 폐쇄(철거)되어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지하주차장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재개관 기념으로 준비된 특별전시 <뉴욕의 거장들>은 오는 7월 12일까지 계속되며 새롭게 조성된 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과 전시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 노원예술문화회관의 활약을 앞으로 기대해본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이번 리모델링의 성과는 대표적으로 '대공연장'의 변화를 손꼽을 수 있다. 낡은 무대와 조명, 기계 등의 설비를 전면 교체하였고, 전체 공연장을 제어할 수 있는 '조명·음향조정 공간'을 신설하여 쾌적함과 공연연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냈다. 총 552석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입체적 승강무대, 오케스트라 파트 및 가변형 음향반사판, 첨단 무대조명 시설 등이 구비되어 공연자와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로비'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내외부에 각각 2개의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공연정보나 구정 안내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말연시 느낌으로 성탄트리 및 조형예술작품 등도 설치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 했다. LED 전광판의 경우는 공연이나 전시가 진행될 때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참신한 아이디어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관람객들이나 이용자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공간들도 확충되어 대기 공간 등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고, 최신 디자인의 표지판 배치와 수유실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세심함이 돋보인다.
한편, 중계문화보건센터 건립 공사로 인해 노원문화예술회관 지상주차장이 전면 폐쇄(철거)되어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지하주차장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재개관 기념으로 준비된 특별전시 <뉴욕의 거장들>은 오는 7월 12일까지 계속되며 새롭게 조성된 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과 전시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 노원예술문화회관의 활약을 앞으로 기대해본다.
지난 1월 중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재개관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출입구 ©임중빈
특히 1층 주 출입구와 로비 등에는 많은 예술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재개관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고 있다. ©임중빈
1층 외부에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공연이나 전시 정보를 표출한다. ©임중빈
노후화 된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산뜻하게 리모델링 되면서 더욱 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진행이 가능해졌다. ©임중빈
쾌적해지고 넓어진 공간을 보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다. ©임중빈
재개관 기념 특별전시인 <뉴욕의 거장들>이 진행 중이며, 관련 포토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임중빈
1층 로비공간 사이드 자리에 이용자들이 대기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작은 휴게공간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임중빈
리모델링 공사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여주는 로비공간과 대공연장의 입구 ©임중빈
대공연장 입구 주변도 많이 개선되어 산뜻하고 쾌적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었다. ©임중빈
<뉴욕의 거장들> 전시는 7월까지 계속되며 방송인 전현무의 음성으로 큐레이팅이 진행된다고 한다. ©임중빈
요즘 서울시가 잘하고 있는 모던한 느낌의 표지판 배치도 새롭게 진행되었다. ©임중빈
1층에는 수유실이 새롭게 신설된 모습이다. ©임중빈
지금 진행되고 있는 전시의 콘셉트에 맞게 회관 내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이 돋보이고 있다. ©임중빈
현재 4층에는 특별전시 기간 한정으로 기념품숍이 운영 중이다. ©임중빈
리모델링의 성과와 흔적들을 회관 내 다양한 곳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임중빈
소공연장에서는 현재 AI영상관이라는 콘셉트의 예술가들 토크쇼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임중빈
노원문화예술회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81 노원문화예술회관
○ 관람일시 : 매일 09:00~18:00 (공연 및 전시에 따라 운영일 및 운영 시간은 변동)
○ 누리집
○ 문의 : 02-2289-3425
○ 관람일시 : 매일 09:00~18:00 (공연 및 전시에 따라 운영일 및 운영 시간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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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02-228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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