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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 안에는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정향선 -
바이킹은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향선 -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다. ©정향선 -
풍선을 맞히고 상품을 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정향선 -
아이들은 꼬마기차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정향선
특별한 겨울 추억 쌓고 싶다면? 뚝섬 눈썰매장 & 한강이야기전시관
발행일 2025.01.10. 13:00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뚝섬 눈썰매장에 다녀왔다. 겨울철 한강에서 꼭 즐겨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4 한강겨울페스타’가 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한강공원 일대(여의도·잠원·뚝섬·망원한강공원 중심)에서 개최됐다. 그중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12월 24일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 개장했다. ☞ [관련 기사] 겨울엔 이거거든! 크리스마스마켓·눈썰매…한강겨울페스타
주말을 맞아 뚝섬한강공원에 나가 봤다. 눈썰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눈부신 설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얀 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아이들은 신나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개의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된 뚝섬 눈썰매장은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돼 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스릴 넘치는 상급자 코스를, 천천히 여유롭게 썰매를 타고 싶은 친구들은 완만한 경사의 초급자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빙어 잡는 재미는 물론, 하얀 눈밭에 나만의 눈사람을 만들고, 꼬마기차와 회전목마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눈썰매를 타다 추울 때는 핫도그, 어묵, 붕어빵 등 따뜻한 먹거리로 몸을 녹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다시 썰매를 타러 나가볼 수 있다. 또한 쉼터와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뚝섬 눈썰매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겨울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눈썰매를 타며 웃고 떠들다 보면 어느새 추위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2025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을 맞아 뚝섬한강공원에 나가 봤다. 눈썰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눈부신 설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얀 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아이들은 신나서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개의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된 뚝섬 눈썰매장은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돼 있다. 짜릿한 속도감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스릴 넘치는 상급자 코스를, 천천히 여유롭게 썰매를 타고 싶은 친구들은 완만한 경사의 초급자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빙어 잡는 재미는 물론, 하얀 눈밭에 나만의 눈사람을 만들고, 꼬마기차와 회전목마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눈썰매를 타다 추울 때는 핫도그, 어묵, 붕어빵 등 따뜻한 먹거리로 몸을 녹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다시 썰매를 타러 나가볼 수 있다. 또한 쉼터와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뚝섬 눈썰매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겨울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눈썰매를 타며 웃고 떠들다 보면 어느새 추위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2025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4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여의도·뚝섬·잠원·망원한강공원 3곳에 개장했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에 들어서자 눈부신 설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에서는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썰매를 탈 수 있다. ©정향선
신난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에는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온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정향선
빙어 잡기 체험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정향선
갓 잡은 빙어는 즉석에서 튀겨주는데 추위를 녹여주는 최고의 먹거리다. ©정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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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장터에는 소떡소떡, 닭강정, 핫도그 등 맛있는 먹거리가 한가득이다. ©정향선 -
회오리감자도 먹음직스럽다. ©정향선 -
추억의 달고나 뽑기는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향선 -
눈썰매를 타다 추울 때는 핫도그, 어묵, 붕어빵 등 따뜻한 먹거리로 몸을 녹일 수 있다. ©정향선
뚝섬 한강이야기전시관은 ‘한강’의 이야기를 총망라한 전시관으로,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자벌레’를 닮은 독특한 외형만큼이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특히 밤이 되면 자벌레 외벽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조명은 한강의 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 [관련 기사] 핫플 예감! 따끈따끈~ 새롭게 개관한 문화체험시설
이번 겨울,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바로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 만들기’이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고, 새해 소망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니, 뚝딱뚝딱 손끝에서 완성돼 가는 작품을 보며 뿌듯함이 가득 느껴진다.
특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연말 키트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빌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더욱 특별했다. 직접 만든 조명 오너먼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드를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서로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뚝섬자벌레를 방문해 보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겨울,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바로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 만들기’이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고, 새해 소망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니, 뚝딱뚝딱 손끝에서 완성돼 가는 작품을 보며 뿌듯함이 가득 느껴진다.
특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연말 키트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빌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더욱 특별했다. 직접 만든 조명 오너먼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드를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서로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뚝섬자벌레를 방문해 보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랜드마크인 한강이야기전시관(뚝섬자벌레) ©정향선
한강이야기전시관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뚝섬자벌레’에 마련됐다. ©정향선
1관에 있는 한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한 곡선형 테이블 패널이 인상적이다. ©정향선
2관에는 터치 모니터, 보드게임 등 총 4개 테마 게임이 마련돼 있다. ©정향선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의 잠재된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다. ©정향선
조선시대 마포 한강의 염해전과 어물전이 전시돼 있다. ©정향선
삼국시대의 한강을 책장을 넘겨가며 만나볼 수 있다. ©정향선
한강 물줄기가 연상되는 긴 의자 뒤로 한강 노을 명소 사진이 전시돼 있다. ©정향선
미디어아트에서는 한강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있다. ©정향선
강수욕을 즐기는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정향선
게임을 통해 한강의 명소를 여행하고 있는 가족. ©정향선
스크린을 터치하며 한강 이야기를 듣고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 ©정향선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는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 ©정향선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조명 오너먼트를 만들고 있다. ©정향선
만들기 체험을 넘어 새해 소망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향선
뚝딱뚝딱, 손끝에서 완성돼 가는 작품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정향선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진행된 ‘나만의 조명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정향선
3층 한강이야기 라운지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향선
밤마다 자벌레 외벽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영상은 한강의 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은 2025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향선
뚝섬 눈썰매장
○ 기간 : 2024. 12. 24. ~ 2025. 2. 16.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112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내
○ 교통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운영시간 : 09:00~17:00 (12:00~12:40 눈 노면 정리를 위해 운영 중단)
○ 입장료 : 6,000원
○ 한강공원 누리집
○ 문의 : 뚝섬 눈썰매장 02-452-5955, 다산콜센터 02-120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112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내
○ 교통 :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운영시간 : 09:00~17:00 (12:00~12:40 눈 노면 정리를 위해 운영 중단)
○ 입장료 : 6,000원
○ 한강공원 누리집
○ 문의 : 뚝섬 눈썰매장 02-452-5955, 다산콜센터 02-120
한강이야기전시관(뚝섬자벌레)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강변북로 2202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1층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3번 출구와 연결
○ 운영시간 : 화~금요일 09:00~18:00, 토‧일요일 09:30~20:00
○ 휴무 :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이용료 : 무료
○ 한강공원 누리집
○ 문의 : 운영업체 02-3780-0517, 뚝섬안내센터 02-3780-0521~4
○ 교통 : 지하철 7호선 자양(뚝섬한강공원)역 3번 출구와 연결
○ 운영시간 : 화~금요일 09:00~18:00, 토‧일요일 09:30~20:00
○ 휴무 :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이용료 : 무료
○ 한강공원 누리집
○ 문의 : 운영업체 02-3780-0517, 뚝섬안내센터 02-3780-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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