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 넘어 평화로…6·25전쟁 아카이브센터
발행일 2023.03.21. 09:20
따뜻한 봄이 오고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전시관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전쟁기념관'도 최근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가 개관해 기념관 속 특별한 문화 공간이자 지식의 공간, 휴식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누리집에 접속하면 '오픈 아카이브' 서비스를 통해 기념관의 역사는 물론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소장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는 전쟁기념관 2층에 조성된 곳으로, 올해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25전쟁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기 위해 구축된 아카이브(기록보관소)이자,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도서 열람과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도서자료실', 6·25전쟁 희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전문자료실'을 비롯해 수집된 실물 자료 현황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내년 운영 예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내부는 아일랜드형 서가와 책장들을 모두 낮게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전쟁과 관련된 서적들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채광창과 양쪽 공간에 조성된 계단식 작은 도서관과 휴게 공간은 따뜻한 오후의 햇살과 함께 전쟁기념관 야외 전시 공간과 관광객들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전쟁기념관을 따뜻한 '봄'에 가보라고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는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들의 염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전쟁기념관은 1층부터 3층 그리고 야외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전쟁 관련 전시로 유명하다. 1층의 대형유물전시실을 비롯해 6·25전쟁의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들 덕분에 관람객들뿐 아니라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전쟁기념관'도 최근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가 개관해 기념관 속 특별한 문화 공간이자 지식의 공간, 휴식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누리집에 접속하면 '오픈 아카이브' 서비스를 통해 기념관의 역사는 물론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소장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는 전쟁기념관 2층에 조성된 곳으로, 올해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25전쟁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기 위해 구축된 아카이브(기록보관소)이자,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도서 열람과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도서자료실', 6·25전쟁 희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전문자료실'을 비롯해 수집된 실물 자료 현황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내년 운영 예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내부는 아일랜드형 서가와 책장들을 모두 낮게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전쟁과 관련된 서적들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채광창과 양쪽 공간에 조성된 계단식 작은 도서관과 휴게 공간은 따뜻한 오후의 햇살과 함께 전쟁기념관 야외 전시 공간과 관광객들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전쟁기념관을 따뜻한 '봄'에 가보라고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는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들의 염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전쟁기념관은 1층부터 3층 그리고 야외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전쟁 관련 전시로 유명하다. 1층의 대형유물전시실을 비롯해 6·25전쟁의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들 덕분에 관람객들뿐 아니라 현장학습을 나온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전쟁기념관의 웅장한 건물에 햇살이 가득한 모습 ©임중빈
섬세하게 새겨진 조각 작품을 통해 당시 용맹함을 떨친 군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임중빈
전쟁기념관은 내부 건물 외에도 넓은 부지를 자랑하며 다양한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KWAC)의 개관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린 모습 ©임중빈
1층에서 건물 천장을 올려다본 모습으로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등 기념관의 최신 현황을 기록해 놓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전쟁기념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층 대형유물전시실을 계단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임중빈
지난해 개관한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는 기념관 2층에 위치한다. ©임중빈
역사와 전쟁, 밀리터리와 관련된 정기간행물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모습 ©임중빈
특화된 자료들은 곳곳에 배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찾아볼 수 있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안쪽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를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느낌을 강조하여 조성되었다. ©임중빈
6·25전쟁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임중빈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책장과 밝은 조명이 환한 공간을 연출해 주고 있다. ©임중빈
6·25전쟁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전쟁기념관 관람 전후로 방문하기 좋은 곳 ©임중빈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25전쟁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중빈
6·25전쟁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전체적인 구성은 전쟁과 관련된 희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전문자료실'과 '도서자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의 벽면은 전면 채광창을 도입해 따뜻한 햇살과 함께 기념관 바깥을 조망할 수 있다. ©임중빈
수장고의 역할은 물론 관람객들이 시설을 편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한 측면이 돋보인다. ©임중빈
누구나 방문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도서자료실 ©임중빈
6·25전쟁과 관련된 자료들을 편안하게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다. ©임중빈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1층 대형유물전시실의 모습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가 있는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의 대형유물전시실 풍경이 웅장하고 멋지다. ©임중빈
6·25전쟁에 대한 모든 것을 실감나는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전쟁기념관의 전시관 모습 ©임중빈
6·25전쟁실, 기획전시실, 해외파병실, 기증실 등 다양한 전시관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중빈
봄이 오면서 많은 관광객들과 학생들이 전쟁기념관을 다시 찾아 6·25전쟁의 역사를 되새겨보고 있다.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개관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반영된 전쟁기념관 ©임중빈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2층
○ 교통
-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12번 출구
-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 운영시간
- 도서자료실 : 화~일요일 09:00~17:00
- 전문자료실 : 화~토요일 10:00~17:00, 점심시간 11:30~13:00
○ 휴무 : 월요일(월요일이 포함된 연휴 때는 연휴 다음 날 휴관)
○ 누리집
○ 문의 : 도서자료실 02-709-3231, 전문자료실 02-709-3233
○ 교통
-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12번 출구
-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 운영시간
- 도서자료실 : 화~일요일 09:00~17:00
- 전문자료실 : 화~토요일 10:00~17:00, 점심시간 11:30~13:00
○ 휴무 : 월요일(월요일이 포함된 연휴 때는 연휴 다음 날 휴관)
○ 누리집
○ 문의 : 도서자료실 02-709-3231, 전문자료실 02-70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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