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용산 잇는 '노량진',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7.01. 16:24
서울시는 노량진역 일대를 새로운 수변복합거점으로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복합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간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저이용되고 있는 노량진역 일대에 대해,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민간개발과 연계해 노량진 일대를 경제활동과 주거, 문화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한강변 대표 복합도시로의 재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으로, 노량진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센터 등이 포함된다.
이 일대는 여의도, 용산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있어 고립되고 토지 활용도도 낮은 상황이다. 수산시장 이전 이후 남은 옛 수산시장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 등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공간이 가진 잠재력에 비해 저이용되고 있는 노량진역 일대에 대해,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민간개발과 연계해 노량진 일대를 경제활동과 주거, 문화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한강변 대표 복합도시로의 재편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으로, 노량진역과 대규모 유휴부지인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센터 등이 포함된다.
이 일대는 여의도, 용산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있어 고립되고 토지 활용도도 낮은 상황이다. 수산시장 이전 이후 남은 옛 수산시장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 등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지상철도로 인해 토지 활용도가 떨어지는 노량진역은 철도 상부에 데크를 깔고 주거, 상업, 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의도와 노량진은 직선거리로는 1㎞도 되지 않지만 올림픽대로, 노들로 등으로 단절돼 직접적인 연결동선이 없는 상태다. 이에 여의도~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량·보행 기반시설도 새롭게 구축한다.
노량진수산시장과의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통해 일대를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수변 활성화 전략도 담았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등 편의시설과 수변문화복합시설, 노량진만의 특색을 담은 워터프론트 같은 한강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와 노량진은 직선거리로는 1㎞도 되지 않지만 올림픽대로, 노들로 등으로 단절돼 직접적인 연결동선이 없는 상태다. 이에 여의도~노량진을 직접 연결하는 차량·보행 기반시설도 새롭게 구축한다.
노량진수산시장과의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통해 일대를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수변 활성화 전략도 담았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등 편의시설과 수변문화복합시설, 노량진만의 특색을 담은 워터프론트 같은 한강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노량진역 일대 종합구상(안)
위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시는 노량진역 일대 3개의 특별계획구역(▴옛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역 ▴수도자재센터)을 지정해 창의적인 개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수협이 소유하고 있는 옛 노량진 수산시장 부지는 사전협상 방식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산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설계안으로 복합용도 및 수변복합문화 거점으로 조성을 유도하고,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노량진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는 올해 연말 사전협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공공개발기획단 02-2133-8348
수협이 소유하고 있는 옛 노량진 수산시장 부지는 사전협상 방식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산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설계안으로 복합용도 및 수변복합문화 거점으로 조성을 유도하고,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노량진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는 올해 연말 사전협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공공개발기획단 02-213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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