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나무향 맡으며 걷기 좋은 곳, 양천구 '달마을 공원'
발행일 2022.05.20. 09:30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달마을 근린공원'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피톤치드향과 멋진 산책로가 일품인 곳이다. 최근 양천구가 목2동 달마을 근린공원을 모든 세대가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 4일,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평소에도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동문화체육센터 등 양천구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던 근린공원이었기에 새 단장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달마을 근린공원은 입구인 '달마루' 공간부터 기존과 달리 새롭게 변신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수목플랜트와 앉음벽 등을 설치해 넓은 휴게공간을 조성했는데, 기존에 조성돼 있는 울창한 나무숲과 함께 느티나무, 철쭉, 등의 수목 1만 3,000여 주를 추가 식재하면서 방문객들은 마치 유명한 수목원에 소풍을 나온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한편, 한동안 중지됐던 계류시설을 재정비해 '흐르는 수(水) 생태공간'이 조성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휴게용 정자, 놀이기구, 안내간판 등도 추가적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향 가득한 달마을 근린공원의 새로운 시작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달마을 근린공원은 입구인 '달마루' 공간부터 기존과 달리 새롭게 변신했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수목플랜트와 앉음벽 등을 설치해 넓은 휴게공간을 조성했는데, 기존에 조성돼 있는 울창한 나무숲과 함께 느티나무, 철쭉, 등의 수목 1만 3,000여 주를 추가 식재하면서 방문객들은 마치 유명한 수목원에 소풍을 나온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한편, 한동안 중지됐던 계류시설을 재정비해 '흐르는 수(水) 생태공간'이 조성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휴게용 정자, 놀이기구, 안내간판 등도 추가적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향 가득한 달마을 근린공원의 새로운 시작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달마을 근린공원'의 산책로, 걷기 편하도록 잘 정비돼 있다. ⓒ임중빈
달마을 근린공원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동문화체육센터 등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임중빈
일부 경사가 높은 곳들은 계단식 산책로로 조성해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고 있다. ⓒ임중빈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명소로 인정받고 있는 달마을 근린공원의 산책로 풍경 ⓒ임중빈
도심속 한 가운데에 있는 근린공원의 특성상, 마을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도 찾아볼 수 있다. ⓒ임중빈
달마을 근린공원 재정비를 통해 운동기구들도 신제품으로 교체돼 있다. ⓒ임중빈
달마을 근린공원 정상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가 새롭게 배치됐다. ⓒ임중빈
울창한 수목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햇살이 강한 날에도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임중빈
목동문화체육센터로 내려가는 길은 공원의 입구인 '달마루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다. ⓒ임중빈
달마루 공간의 데크형 산책로가 멋스러우면서도 편해보인다. ⓒ임중빈
수목플랜트와 앉음벽을 설치, 더 넓은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한 달마을 근린공원의 '달마루 공간' ⓒ임중빈
달마루 공간 옆, 수경 시설도 새 단장을 마쳐 다가올 여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임중빈
달마루 공간은 약 300㎡의 넓은 공간으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중빈
재조성을 통해 공원 입구 또한 넓고 화사해졌다. ⓒ임중빈
피톤치드향을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중간중간 운동기구를 통해 운동도 즐길 수 있는 달마을 근린공원. ⓒ임중빈
달마루 공간 근처에 쾌적하고 멋스러운 최신식 휴게공간이 마련된 모습 ⓒ임중빈
양천구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달마을 근린공원의 초록빛 여름풍경.ⓒ임중빈
달마을 근린공원
○ 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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