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이 만나면? 문래동 복합문화공간 '술술센터'
발행일 2022.04.28. 11:30
예술과 기술, 두 분야의 협력이 이뤄지는 문화공간, 영등포문화재단의 문래동 '술술센터'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정식 개관했다. 2021년부터 일부 공간은 대관을 통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문화행사 등이 활발하게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층별 전시공간을 '공유 오피스'와 '라운지', '전시관'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술술갤러리에서는 문래창작촌 기반의 활동가들이 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한다. 2층 오픈 라운지와 라운지 랩, 3층의 공유 오피스 공간 역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업 활동 등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술술센터의 자랑거리다.
술술센터는 지금 문래동의 상징과도 같은 문래창작촌과 관련이 있다. 문래창작촌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며 지역의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래창작촌 고유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세미나와 강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예술과 기술을 잇는 협력 프로젝트 '누구나술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은 영등포 자원 등을 활용하는 예술·기술 협력/융합 프로젝트로 예술과 기술이 만나 서로 배우고, 이해하며 협력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와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술술반상회'와 같이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식물이 작품이 되는 이끼액자 만들기, 재즈 공연 관람하기, 3D 프린터 모델링을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등 지역의 예술가, 기술가, 주민이 모여 교류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열린다.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향후 '술술센터'가 문래창작촌의 거점으로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사업 확대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술술갤러리에서는 문래창작촌 기반의 활동가들이 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한다. 2층 오픈 라운지와 라운지 랩, 3층의 공유 오피스 공간 역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업 활동 등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술술센터의 자랑거리다.
술술센터는 지금 문래동의 상징과도 같은 문래창작촌과 관련이 있다. 문래창작촌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며 지역의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래창작촌 고유의 이야기를 보존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세미나와 강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예술과 기술을 잇는 협력 프로젝트 '누구나술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은 영등포 자원 등을 활용하는 예술·기술 협력/융합 프로젝트로 예술과 기술이 만나 서로 배우고, 이해하며 협력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와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술술반상회'와 같이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식물이 작품이 되는 이끼액자 만들기, 재즈 공연 관람하기, 3D 프린터 모델링을 활용한 그립톡 만들기 등 지역의 예술가, 기술가, 주민이 모여 교류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열린다.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향후 '술술센터'가 문래창작촌의 거점으로서,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사업 확대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정식 개관한 문래창작촌 복합문화공간 술술센터의 독특한 외관 ⓒ임중빈
술술센터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중빈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는 문래창작촌의 정체성이 담긴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중빈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 예술인과 기술인이 교류하는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임중빈
지하 1층이 내려다보이는 철제 구조물도 <열연강판>이라는 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다. ⓒ임중빈
셀프계산대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임중빈
지난 3월, 지하 1층 술술갤러리에서 개최된 '문래 속 몰래' 전시에서 만난 작품 ⓒ임중빈
2층의 '오픈 라운지'는 방문하는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다. ⓒ임중빈
3층의 '예술기술 랩'은 공유 오피스로 구성된다. ⓒ임중빈
4층에 있는 '술술홀'은 세미나, 강연, 워크숍 등 다목적으로 이용된다. ⓒ임중빈
4층에서 내려다본 문래창작촌의 전경 ⓒ임중빈
술술센터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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