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수변 따라 '송파둘레길' 스탬프 투어했어요!
발행일 2021.10.08. 13:50
청명하고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송파둘레길을 따라 걸어보면 어떨까? 송파둘레길은 총 길이 21km로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자연과 수변공간 생태하천이 어우러진 순환형 도보 코스다.
송파둘레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4개의 코스가 마련돼 있어 송파구 어디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수변에 주요 관광지와 문화 명소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4개 코스 중 ▴성내천길은 한강합수부에서 성내천을 따라 성내4교까지 이어지는 '건강휴식길'이고, ▴장지천길은 성내4교에서 장지근린공원을 경유해 장지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숲의 향기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푸른길'이다. ▴탄천길은 장지천합수부에서 가락시장과 잠실운동장을 경유해 한강합수부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도심 속 생태길'이다. ▴한강길은 탄천합수부에서 잠실한강공원을 경유해 성내천 합수부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사계절 활기가 넘치며 레저와 휴식이 함께하는 '청춘의 길'이다.
필자는 가장 먼저 '성내천길 6km' 코스에 도전했다. 성내천길은 올림픽공원과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를 경유해 물빛광장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도시경관과 농촌풍경이 공존하며 코스모스밭, 벼농사 체험공간, 벚꽃길, 은하수길 및 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고 문화명소들과 인접해 연계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방이맛골의 다채로운 골목길부터 올림픽공원 주변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연결돼 맛의 향기가 길 따라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 '송송 파파' 스탬프 인증사진 촬영의 재미는 덤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내천길은 걸으면 걸을 수록 곳곳의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코스다. 시냇물이 흐르는 여유로운 길따라 걷고, 사진 찍다 보니 즐거움이 두 배로 느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송파둘레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4개의 코스가 마련돼 있어 송파구 어디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수변에 주요 관광지와 문화 명소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4개 코스 중 ▴성내천길은 한강합수부에서 성내천을 따라 성내4교까지 이어지는 '건강휴식길'이고, ▴장지천길은 성내4교에서 장지근린공원을 경유해 장지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숲의 향기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푸른길'이다. ▴탄천길은 장지천합수부에서 가락시장과 잠실운동장을 경유해 한강합수부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도심 속 생태길'이다. ▴한강길은 탄천합수부에서 잠실한강공원을 경유해 성내천 합수부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사계절 활기가 넘치며 레저와 휴식이 함께하는 '청춘의 길'이다.
필자는 가장 먼저 '성내천길 6km' 코스에 도전했다. 성내천길은 올림픽공원과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를 경유해 물빛광장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도시경관과 농촌풍경이 공존하며 코스모스밭, 벼농사 체험공간, 벚꽃길, 은하수길 및 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고 문화명소들과 인접해 연계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방이맛골의 다채로운 골목길부터 올림픽공원 주변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연결돼 맛의 향기가 길 따라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 '송송 파파' 스탬프 인증사진 촬영의 재미는 덤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내천길은 걸으면 걸을 수록 곳곳의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코스다. 시냇물이 흐르는 여유로운 길따라 걷고, 사진 찍다 보니 즐거움이 두 배로 느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성내천 송파둘레길 6km 코스 안내도 ⓒ김명희
성내천길이 시작되는 지점인 '한강합수부' ⓒ김명희
청명한 가을 날씨에는 성내천 뚝방길 산책로가 걷기 좋다 ⓒ김명희
여성축구장 앞에 있는 포켓전망대에서 스탬프 도장을 찍을 수 있다. ⓒ김명희
롯데타워가 보이는 포켓 전망대 액자 포토존 ⓒ김명희
송파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올림픽공원 '몽촌역사관' ⓒ김명희
성내천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명희
이곳은 오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둘레길 또 오리', '맨날오리' 생태포토존이다 ⓒ김명희
농촌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벼가 자라고 있는 '벼농사 체험장' ⓒ김명희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옆에 댑싸리로 둘러쌓인 물소리 광장 ⓒ김명희
'방이 습지 생태 학습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다 ⓒ김명희
시민참여형 미디어아트 '지금 어디에 살고 있나요?'가 설치된 성내천 보행터널 ⓒ김명희
시냇물 흐르는 길 따라 걷는 성내천 물빛광장 구름다리가 정겹다 ⓒ김명희
밤이 되면 별빛이 쏟아지는 은하수 산책로가 운치 있다 ⓒ김명희
성내천길 6km 종점 도착지점 ⓒ김명희
■ 송파둘레길
○ 소개: 총 길이 21km
- 송파구 외곽을 따라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순환형 수변관광코스
○ 구간안내
- 성내천길 : 6km, 1시간 30분 코스
- 장지천길 : 4.4km, 1시간 10분 코스
- 탄천길 : 7.4km, 2시간 코스
- 한강길 : 3.2km, 50분 코스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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