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덥고 춥지 않아요! 새롭게 돌아온 '스마트쉘터'
발행일 2021.09.07. 10:20
더 쾌적하고 편리해진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가 개통을 시작했다. 필자는 8월 27일 개통한 홍대입구와 9월 2일 개통한 합정역에 정류소에 다녀왔다. 새롭게 개통된 '스마트쉘터'에 방문해보니 햇빛을 차단해 주는 천장, 냉난방·공기 정화시설, 체온 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안전을 위한 CCTV 등이 눈에 띄었다.
버스가 언제, 어느 플랫폼에 정차하게 되는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TOPIS’ 정보를 기반으로 정차 위치 지정, 스크린도어 개폐, 냉난방 기기 제어 등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ICT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모니터가 여러 대 설치돼 있어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 소식, 버스 노선, 지하철 노선을 크게 확대해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굳이 스마트폰을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
스마트쉘터 상단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지붕이 넓고 정류소 실내가 넓어서 비 오는 날이나 춥고 더운 날 힘들지 않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합정역에서 만난 한 시민은 어제까지 공사 중이었던 것 같은데 “와~! 이렇게 달라졌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쾌적한 환경이 늘어날 때 삶이 나아진다고 느낀다. 매일 이용해야 하는 버스정류소의 변화는 더욱 큰 편리함으로 다가오는듯하다.
스마트쉘터는 숭례문을 시작으로 홍대입구와 합정역, 건대입구, 독립문공원, 구파발역 등이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11월 공항대로 2곳이 추가로 설치되며 총 10개소의 스마트쉘터가 연내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버스가 언제, 어느 플랫폼에 정차하게 되는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TOPIS’ 정보를 기반으로 정차 위치 지정, 스크린도어 개폐, 냉난방 기기 제어 등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ICT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모니터가 여러 대 설치돼 있어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 소식, 버스 노선, 지하철 노선을 크게 확대해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굳이 스마트폰을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
스마트쉘터 상단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지붕이 넓고 정류소 실내가 넓어서 비 오는 날이나 춥고 더운 날 힘들지 않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었다. 합정역에서 만난 한 시민은 어제까지 공사 중이었던 것 같은데 “와~! 이렇게 달라졌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이어갔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쾌적한 환경이 늘어날 때 삶이 나아진다고 느낀다. 매일 이용해야 하는 버스정류소의 변화는 더욱 큰 편리함으로 다가오는듯하다.
스마트쉘터는 숭례문을 시작으로 홍대입구와 합정역, 건대입구, 독립문공원, 구파발역 등이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11월 공항대로 2곳이 추가로 설치되며 총 10개소의 스마트쉘터가 연내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합정역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해 있다 ⓒ문청야
합정역 선유고등학교 방면 미래형 버스정류장, 한옥의 선을 닮은 외관이 깔끔하다 ⓒ문청야
쾌적해진 실내형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문청야
실내형 쉘터에는 냉난방기기, 공기청정기를 갖추고 ICT(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모니터에서 교통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문청야
버스는 정해진 플랫폼 위치에 정차하기 때문에 버스를 찾아 움직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문청야
곡선형의 지붕과 투명 유리로 된 스마트쉘터는 주변 도시경관과도 잘 어울린다 ⓒ문청야
서교동과 선유도공원 사이의 합정역 버스정류소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문청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부에 설치된 발열체크기 ⓒ문청야
버스가 정차하는 플랫폼 전경. 도착 예상시간, 현재 위치 등 교통정보와 함께 지하철 안내도가 표시되고 있다 ⓒ문청야
정류소 지붕이 높아지고 넓어져 비 오는 날에도 비를 맞지 않고 버스에 탈 수 있게 되었다 ⓒ문청야
스마트쉘터 뒤편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돼 추후 도시의 갤러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청야
스마트쉘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임시운영 중이다 ⓒ문청야
버스가 언제, 어느 플랫폼에 정차할지도 모니터를 통해 안내되어 편리하다 ⓒ문청야
스마트쉘터의 개통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수월해졌다 ⓒ문청야
대합실 모니터로 노선버스와 플랫폼 번호가 표시된다 ⓒ문청야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