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라이트 현장속으로!

시민기자 이상봉

발행일 2021.04.01. 11:10

수정일 2021.04.01. 13:36

조회 242

DDP 외벽 220m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 '희망의 빛'

2019년 서울라이트 1회에 이어, 올해 ‘서울해몽 II(SEOUL HAEMONG II)’를 주제로 한 환상적인 빛의 영상쇼가 DDP 어울림광장에서 펼쳐졌다. ‘코로나로 지친 서울시민에게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통해 여유와 힐링을 전하고자 한다’는 취지처럼 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을 작품에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DDP 외벽 220미터를 캔버스 삼아 진행된 2021 서울라이트는 3월26일~4월1일까지 네이버 사전예약제로 진행되었는데, 1일 594명씩 일주일간 4000여 명이 넘게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미예약자도 관람섹션 외의 공간에서 충분히 관람 가능했다.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은 전시 기간 후 DDP 살림터 1층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라이트 스페이스(LIGHT SPACE)에서 낮에도 실감나는 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DDP 어울림광장 입구에서 공연 시작 전 모습 ⓒ이상봉
DDP 어울림광장 입구에서 공연 시작 전 모습 ⓒ이상봉
220m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이상봉
220m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이상봉
꽃, 자연경관, 새생명 등 봄의 이미지로 '희망'을 표현했다. ⓒ이상봉
꽃, 자연경관, 새생명 등 봄의 이미지로 '희망'을 표현했다. ⓒ이상봉
서울라이트 공연을 마친 후, DDP 외부에서 본 풍경 ⓒ이상봉
서울라이트 공연을 마친 후, DDP 외부에서 본 풍경 ⓒ이상봉

■ 2021 서울라이트

○ 기간 : 2021. 3.26.(금) - 4.1.(목)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 
○ 라이트 스페이스 : DDP 살림터 1층

시민기자 이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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