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안전해! 성동형 스마트 쉼터
발행일 2021.03.08. 10:20
성동구청 앞 성동형 스마트 쉼터 ⓒ김혜민
작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성동구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성동형 스마트 쉼터’를 설치하였다. 현재까지 성동구 내에서 밀집도가 높은 버스 정류장 21개를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이는 오늘날 4차 산업 혁명 시대 그리고 스마트 도시에 걸맞은 미래형 쉼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성동형 스마트 쉼터 같은 경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하여 설치한 미래형 버스 정류장 시설인 만큼 해외 언론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성동형 스마트 쉼터 내에 있는 버스 및 지하철 그리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 화면 ⓒ김혜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성동형 스마트 쉼터’는 벽면이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다. 버스를 기다리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개방감을 안겨주고 있다.
내부 시설을 살펴보면, 종합교통정보 제공, 공기 청정 냉난방, 자외선 공기 살균, 공공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으로 ‘다중 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서 단순히 발열자를 구별하는 과정을 통하여 출입을 금했다면 현재는 마스크 미착용자, 마스크를 벗는 등과 같은 이용자들의 이상행동이 발생하였을 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 기능인 ‘경고 방송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스마트 쉼터 이용자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지능형 CCTV 역시 강화되었다. 한파가 유독 심했던 지난 1월에는 술에 취해 잠든 시민을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CCTV를 통해 발견한 이후 경찰과 연락 하에 안전하게 시민을 귀가조치하였다.
내부 시설을 살펴보면, 종합교통정보 제공, 공기 청정 냉난방, 자외선 공기 살균, 공공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으로 ‘다중 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서 단순히 발열자를 구별하는 과정을 통하여 출입을 금했다면 현재는 마스크 미착용자, 마스크를 벗는 등과 같은 이용자들의 이상행동이 발생하였을 시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 기능인 ‘경고 방송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스마트 쉼터 이용자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지능형 CCTV 역시 강화되었다. 한파가 유독 심했던 지난 1월에는 술에 취해 잠든 시민을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CCTV를 통해 발견한 이후 경찰과 연락 하에 안전하게 시민을 귀가조치하였다.
한층 더 강화된 지능형 CCTV와 경고방송시스템 ⓒ김혜민
실제로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성동형 스마트 쉼터’를 이용하는 주 이용자 중 한 명이다. 성동형 스마트 쉼터 내부는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굉장히 아늑했다. 버스 도착 안내 전광판을 통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였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WiF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미처 전자기기를 충전하지 못했다면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이러한 내부 시설들은 이어지는 남은 겨울과 곧 다가올 봄과 한여름에 많은 이용이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앞으로 성동구는 계속해서 첨단 기술들을 일상생활에 접목한 시설들을 내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부 시설들은 이어지는 남은 겨울과 곧 다가올 봄과 한여름에 많은 이용이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앞으로 성동구는 계속해서 첨단 기술들을 일상생활에 접목한 시설들을 내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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