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전통시장 가는 재미지~'설 명절 이벤트' 풍성
발행일 2021.02.04. 14:10
다가오는 설, 특별한 일 없이도 마음이 들뜬다. 설 연휴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살찌게 할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139개의 전통시장에서 펼친다.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에는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늦기 전에 시장에 들려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도록 하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살찌게 할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139개의 전통시장에서 펼친다.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에는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늦기 전에 시장에 들려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도록 하자.
1. 2021년 설 명절 전통시장별 행사들
종로구에서는 ‘광장시장’과 ‘광장전통시장’ 등 3곳에서 행사가 열린다. '광장시장'은 2월 4일에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연다. '광장전통시장'은 2월 5일 ‘설빔(한복)’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통해 5만원 이상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5만원 미만 고객에게도 마스크 5개를 제공한다. 물건을 구입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종로5가에 있는 ‘광장시장’, 푸짐한 제수용품이 가득하다. ⓒ김민선
중구에 있는 ‘방산시장’ 외 8개의 시장과 용산구에 있는 ‘만리시장’외 3개의 시장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가 있으니 물건도 구입하고 경품도 받는 재미를 누려보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시장 상인회나 자치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광장시장 입구 ⓒ김민선
2. 밥도둑 ‘영광굴비’ 저렴하게 구입!
조기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굴비’는 밥도둑이라며 옛날부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영광굴비’는 참조기만으로만 굴비를 엮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귀한 상품으로 취급받고 있다.
서울시는 '영광굴비'를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시중가보다 평균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간유통 과정을 없앴기에 가능한 것으로 행사는 14개 자치구 32개의 전통시장에서 하루씩 진행될 예정이다.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니 시장별 행사일정을 확인해 귀한 영광굴비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그 외 필요한 물품들도 장만하면 좋겠다.
서울시는 '영광굴비'를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시중가보다 평균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중간유통 과정을 없앴기에 가능한 것으로 행사는 14개 자치구 32개의 전통시장에서 하루씩 진행될 예정이다.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니 시장별 행사일정을 확인해 귀한 영광굴비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그 외 필요한 물품들도 장만하면 좋겠다.
영광굴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민선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시민들이 물품을 구입할 때 편리하게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주차 공간도 늘린다. 기존 연중 무료 주차가 가능한 38개 시장 외에 59개의 시장에 대해서도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게 확대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다산콜센터(02-12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보자.
■ 전통시장별 설 행사 일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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