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긴 벽화마을, 강풀 만화거리
발행일 2021.02.03. 14:00
우리의 일상이 벽화로!
구정을 앞두고 성내동 전통시장과 우리의 일상적인 풍경을 벽화로 그려낸 서울벽화거리를 다녀왔다. 먼저 성내동 전통시장을 구경했다. 하얀 떡국 떡이 계속 뽑아져 나오는 모습은 영락없는 명절 분위기였다. 하얀 김이 뽀얗게 올라오는 만두가게 앞도 서성였다. 맛을 보고 가라며 건네주던 한과는 달콤하고 입에 넣자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았다.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추억으로 남은 줄만 알았던 정겨운 골목 풍경을 아주 천천히 구경했다. 우리의 일상적인 풍경과 찰나를 강풀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그려낸 벽화들이 위트 있어 미소 지어졌고 공감이 갔다.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 벽화거리는 강풀 만화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낙후된 지역을 보다 아름답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된 곳이다. 모든 작품에는 원작의 제목과 함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림은 주로 서민을 위주로 묘사되어 있다.
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추억으로 남은 줄만 알았던 정겨운 골목 풍경을 아주 천천히 구경했다. 우리의 일상적인 풍경과 찰나를 강풀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그려낸 벽화들이 위트 있어 미소 지어졌고 공감이 갔다.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 벽화거리는 강풀 만화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낙후된 지역을 보다 아름답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된 곳이다. 모든 작품에는 원작의 제목과 함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림은 주로 서민을 위주로 묘사되어 있다.
강동구 중심 특화거리, 성내 전통시장 ⓒ문청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성내 전통시장 ⓒ문청야
전통시장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문청야
강풀 만화거리는 성내동 전통시장과 연결되어 있다 ⓒ문청야
강풀 작가의 만화를 주제로 만화 캐릭터를 사용해 그렸다 ⓒ문청야
서울 벽화거리는 강풀 만화를 주제로 만들었고 낙후된 지역을 보다 아름답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된 곳이다 ⓒ문청야
강풀만화거리:강동구 천호대로 168가길 38-3 ⓒ문청야
밥은 먹었나.. 잘 했다, 잘 돌아왔어.. 피곤하지? 등의 말들이 위로가 되었다 ⓒ문청야
벽화는 서민들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청야
벽화마을의 그림은 동심 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하는 마력이 있다 ⓒ문청야
강풀 작가의 작품을 만나며 걸으니 웹툰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마저 든다 ⓒ문청야
향수가 느껴지는 낮은 담과 좁은 골목길 ⓒ문청야
강풀 만화거리 골목 어디에서든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문청야
강동구 성내동 강풀 만화거리 ⓒ문청야
행복 바이러스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밝은 색감으로 그렸다고 한다 ⓒ문청야
사랑은 사람을 춤추게 한다. 김만석 할아버지가 송이뿐 할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날, 그 곁을 지나던 사람들이 춤을 춘다 ⓒ문청야
꽃말 메들리, 강풀작가의 대표작 4가지 작품들의 꽃말을 메들리로 엮었다 ⓒ문청야
쉿, 조용히! ⓒ문청야
고백, 가슴을 콩닥콩닥 볼이 발그레 눈물이 핑 “사랑해요” ⓒ문청야
행복의 나라로<당신을 사랑합니다>의 만석 할아버지와 송이뿐 할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문청야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벽화 ⓒ문청야
당신의 모든 순간, 우리는 어떤 소중한 기억이 마지막으로 남을까요 ⓒ문청야
골목 끝에서 돋보이던 별아이 ⓒ문청야
오랜만에 집에 오면 반가워하는 가족이 있다 ⓒ문청야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