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가 어려워? 그렇다면 '여기'로!
발행일 2021.02.01. 17:30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
현재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월 21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1980년대 이후 거의 30년 만에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 발굴조사가 재개하여 거둔 성과를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특별 전시는 총 4부로, 1부 '백제왕도로의 초대', 2부 '백제 왕성, 몽촌토성', 3부 '백제 왕릉, 석촌동 고분군', 4부 '과거에서 미래로'로 구성되었다. 1부는 한성 백제의 왕도인 몽촌토성에서 삶을 영위했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석촌동 고분군에 잠든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백제왕성임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있는 곧은 입항아리편이 시선을 이끈다. 2부에서는 백제왕성인 몽촌토성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백제와 고구려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의 각종 유물 등을 볼 수 있다. 3부는 백제왕릉인 석촌동 고분군은 풍납동 토성, 몽촌토성과 함께 한성백제 왕실묘역의 중심으로 2015년 우연한 계기로 발굴조사에 착수하여 얻는 각종 유물들을 볼 수 있다. 4부는 몽촌토성 발굴현장을 재현한 공간을 만나보고 백제왕도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그려본다.
이번 전시회는 백제왕성과 왕릉을 통하여 어렵게 느껴졌던 서울의 고대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관람을 위해서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총 4부로, 1부 '백제왕도로의 초대', 2부 '백제 왕성, 몽촌토성', 3부 '백제 왕릉, 석촌동 고분군', 4부 '과거에서 미래로'로 구성되었다. 1부는 한성 백제의 왕도인 몽촌토성에서 삶을 영위했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석촌동 고분군에 잠든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백제왕성임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있는 곧은 입항아리편이 시선을 이끈다. 2부에서는 백제왕성인 몽촌토성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백제와 고구려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의 각종 유물 등을 볼 수 있다. 3부는 백제왕릉인 석촌동 고분군은 풍납동 토성, 몽촌토성과 함께 한성백제 왕실묘역의 중심으로 2015년 우연한 계기로 발굴조사에 착수하여 얻는 각종 유물들을 볼 수 있다. 4부는 몽촌토성 발굴현장을 재현한 공간을 만나보고 백제왕도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그려본다.
이번 전시회는 백제왕성과 왕릉을 통하여 어렵게 느껴졌던 서울의 고대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관람을 위해서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백제왕궁임일 의미하는 '宮궁'자가 있는 곧은 입 항아리편 ⓒ이병문
백제왕릉, 석촌동 고분군 유물전시 ⓒ이병문
석촌군 고분군 발굴된 무덤 축조의례 지진구 ⓒ이병문
석촌군 고분군 발굴된 금귀걸이, 유리구슬, 대통옥 ⓒ이병문
■ 한성백제박물관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 전시명 : 왕성과 왕릉 / 전시기간 : 2020. 12. 17 ~ 2021. 2. 21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 / 토, 일,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7시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하지 않음)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baekjemuseu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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