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이 다(多)있다' 서울풍물시장

admin

발행일 2009.09.08. 00:00

수정일 2009.09.08. 00:00

조회 2,801

"토요일이 즐겁다" 제1회 시민풍물장터

서울시가 신설동에 있는 풍물시장이 국내․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풍물시장 2단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풍물시장 건물 2층에 3개도의 지역특산품 판매점포가 입점하게 되고 “금주의 희귀상품” 판매대를 정문의 현관앞에 설치해 매주 운영한다.

또한 간이 상설무대에서는 상인회 자체의 경매 프로그램을 매월 셋째주 정례화하고, 아마추어 동호회와 대학 동아리들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매월 한번 열리는 ‘시민풍물장터’는 시민 누구나가 집에서 사용하던 각종 생활 ․ 주방용품, 장난감, 서적 등의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주한 외국인 및 각국 대사관과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외국인벼룩시장은 이국적인 벼룩시장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풍물시장 홈페이지에 물품공급· 신청 배너를 게재해 각 지방의 특산물 및 공예품 등을 직접 생산하거나 납품이 가능한 공급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판매물품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추진중이다.

시관계자는 '풍물시장은 특화상품으로 차별성을 두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보물창고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다시 찾고 싶은 시장','특별한 것이 다(多)있는 시장'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 중앙일보 공동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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