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색다른 전시회에 가고 싶다면?

서울톡톡

발행일 2013.09.12. 00:00

수정일 2013.09.12. 00:00

조회 1,847

국내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주얼리 50여점 전시, 구매 가능

[서울톡톡] 그림, 조각, 사진 등 일반적으로 익숙한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 눈이 반짝반짝해질 주얼리가 가득한 새로운 전시회를 소개한다.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World Jewelry facets in Seoul'이 그 주인공이다.

크리스털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로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전체 디렉팅은 국내 최고의 아트디렉터 서영희 씨가 맡았으며, 국내 주얼리 브랜드와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액세서리 디자이너, 모델 등 총 15명의 아티스트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55명이 재탄생시킨 환상적인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 송경아 씨가 디자이너로 변신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받은 영감으로 여성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주얼리를 선보인다.

또한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세계 최고의 커머셜 주얼리들을 소개하는 편집샵 카덴자 (CADENZZA)를 전시회 한편에서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주얼리를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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