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리는 점심시간에 뭐할까?

하이서울뉴스 박혜숙

발행일 2012.02.24. 00:00

수정일 2012.02.24. 00:00

점심시간 강좌, 직장인에게 인기! 저녁에는 심도 있는 클래식 강의가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봄을 알리는 3월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아카데미의 2012년 ‘문화예술 강좌’가 시작된다. 광화문 주변의 직장인들과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강좌’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은 물론 문화예술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샌드위치와 함께하는 <정오의 문화예술 강좌>'는 점심시간(12:05~13:00)에 열려 광화문 주변의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로 구성한 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의 ‘정오의 클래식’(매주 화요일), 각 시대별 오페라 대표작품들을 감상 해보는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의 ‘정오의 오페라’(매주 수요일), 팝아트에서 21세기 현대미술을 살펴보는 미술가 강홍구의 ‘정오의 미술산책’(매주 금요일) 등이 열리며 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맛있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강의는 5월 말일까지 각 1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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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와 함께하는 <정오의 문화예술강좌>

	화	수	금
강좌명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오페라	정오의 미술산책
기간	3.6~5.29 (12회)	3.7~5.30(12회)	3.9~5.25(12회)
강사	정준호(음악칼럼니스트)	이용숙(음악평론가, 전문번역가)	강홍구(미술가)
시간	12:05~13:00	12:05~13:00	12:05~13:00
수강료	18만원	18만원	18만원

저녁시간(오후 7시~9시)에는 다과를 즐기며 보다 심층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는 <저녁의 문화예술 강좌>가 열린다. 음악 칼럼니스트 조희창과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김주영이 강사로 나서 ‘클래식 플러스’(매주 수요일),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매주 목요일)를 진행한다.

■ 저녁시간에 즐기는 문화클래스 <저녁의 문화예술강좌>

	수	금
강좌명	클래식 플러스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
기간	3.7~5.30 (12회)	3.8~5.24 (12회)
강사	조희창 (음악칼럼니스트)	김주영 (피아니스트, 음악칼럼니스트)
시간	19:00~21:00 (2시간)	19:00~21:00 (2시간)
수강료	30만원	36만원

‘클래식 플러스’는 음악 용어의 개념과 역사, 명곡 명연주들을 영상물로 감상할 수 있는 강좌이며,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의 연주와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의식 음악회’이다. 역시 강의는 5월말까지 각 12회 열리며 ‘클래식 플러스’는 30만원,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는 36만원이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문화예술 강좌’에 앞서 이해를 돕는 ‘무료 프리뷰 강좌’도 2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마련된다.

■ 무료 프리뷰 강좌 안내

회차	강좌명	강사	일정	참여방법
1	정오의 미술산책	강홍구	2.27 (월) 12:05~13:00	▪ 전화 접수 02) 399-1606 (세종예술아카데미) ▪ e-mail 접수 academy@sejongpac.or.kr (성함, 연락처, 강좌명을 반드시 적어주세요) ※ 각 강좌 하루 전날 확인문자를 드리기 위함 이니 확인 가능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2	정오의 클래식	정준호	2.28 (화) 12:05~13:00
3	정오의 오페라	이용숙	2.29 (수) 12:05~13:00
4	클래식 플러스	조희창	2.29 (수) 19: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