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디지털․문화예술 1번지로 거듭
admin
발행일 2008.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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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오는 22일 전문 공연들이 즐비하게 될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공식 개관한다.
지난 10월 준공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은 완벽한 전문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보수에 보수를 거듭한 끝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음향, 조명, 무대 등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게 됐다. 구는 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관 당일인 22일에는 성악가 엄정행씨와 인기사수 박상민씨, 뮤지컬 맘마미아팀의 하이라이트 공연 등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23일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한판 잔치가 열리는데 대만과 일본의 타악그룹까지 가세돼 아시아 3국의 타악스타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또, 24일 신촌블루스의 한영애, 담다디의 이상은, 벚꽃 지다의 말로가 출연하는 ‘비바! 디바! 3인3색 콘서트’가 진행되며, 한국에 재즈바람을 불러일으킨 신광웅 빅밴드의 무대도 25일에 열린다. 내달 11일까지는 숨소리-소통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전시회도 예술극장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극장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는 외부에서도 펼쳐지는 데, 26일 고척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는 하춘화, MC몽, V.O.S 등 출연하는 한여름 밤 퓨전음악회와 불꽃놀이 세계적 대가인 프랑스 알랭 위베르씨가 연출하는 불꽃쇼도 개최된다. 공연관람 및 기타 문의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2029-1700~3)으로 하면 된다. 문의 ☎ 2083-3873 (구로구청 문화체육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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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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