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책자 배포
admin
발행일 200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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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천하는 음식점들, 책자로 발간 서울시는 전문심사위원회의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에 대한 소개책자를 배포한다. 이 책자는 서울시를 4개 권역별(강남, 강서, 강북, 강동)로 분류해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의 위치를 지역별로 찾기 쉽게 해놓았고, 한정식ㆍ가정식ㆍ향토식ㆍ육류ㆍ해물류, 국수와 만두류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식점 전경사진과 약도, 연락처, 추천메뉴에 대한 소개와 사진, 가격대까지 정리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ㆍ중국어ㆍ일어를 병기했다. 서울시는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책자를 관광안내소, 여행사, 주한외국대사관, 국제공항안내소 등에 배부하고, 자치구(주민자치센터 포함) 민원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책자에 실린 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야후 거기!,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은 지난 2003년부터 지정·발표해 오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음식문화를 전승·보존하고 친환경적인 음식재료와 고유한 조리방법을 지닌 우수한 한국음식점을 육성하고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현재 서울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128개소이다. 한편, 시는 ‘음식’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한류 관광산업과 연계해 1,200백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식문화 및 서비스 개선, 외국인이 즐겨 찾는 음식점의 편의를 개선하고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음식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3707-9176 (서울시 복지건강국 위생과)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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