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미지’ 엽서로 느껴보세요
admin
발행일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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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10만부 무료 배포 서울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 디자인 서울의 컨셉 등을 담은 엽서가 제작되었다. 서울시는 시민고객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디자인 서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엽서를 제작하여 1월 21일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전시, 무료배포 한다. 홍보엽서는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사진과 디자인 서울의 주요사업을 표현한 그래픽 이미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엽서에 사용된 사진과 그래픽 이미지 일부는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의 디자인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디자인한 것으로, 디자인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와 시 직원들의 디자인 감각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소개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07년 5월에 출범한 디자인서울 총괄본부는 그동안 공공디자인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서울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초사업을 수행하였으며, 2008년에는 이를 적용한 후속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공공 디자인사업에 관련된 시각 이미지 및 서울의 주요 경관사진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 홍보엽서를 통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사업과 서울의 경관을 직접적으로 시민과 내외국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공공디자인사업을 소재로 한 엽서제작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서, 시민의 공간으로 사랑받는 서울광장에서 배포하여 시민고객에게 한걸음 다가가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엽서는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장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주ㆍ야간 경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며, 나머지 8장은 현재 디자인총괄본부에서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공공디자인사업을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서울 도시경관사진 8장은 「서울성곽 야경」「고궁」「공공미술」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서울 그래픽이미지 8장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사업」「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서울서체개발사업」「서울색 정립 및 체계화사업」「디자인서울 홈페이지 제작사업」등으로 구성되었다. 엽서는 21일(10:00~18:00)부터 서울광장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고객과 관광객에게 총 10만부가 무료배포된다. 문의 : 서울시 공공디자인담당관 ☎ 6321-4449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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